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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지내(3단지)에서 9년 정도 살다가 파라곤을 분양 받았습니다.
물론 그당시단 한번에 분양신청을 했지요.
왜냐하면 그곳에 살면서 위치가 너무나 좋고 35평 구조가 너무나 좋아서 매우 만족해 했고 지금도 잘 했구나하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입주는 못하고 전세를 주었고 부가세 환급도 받지 않았습니다
입주 못한 이유는 초등학교가 너무 멀고 가는길이 너무 번잡해서 초.중학교가 생긴다기에 개교하면 입주할 예정이고 아주 오랫동안 살 예정입니다
단지도 길가집은 시끄럽기는 마찮가지입니다

처음에 아파텔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분양을 받았지만 사는데는 아파트나 다름없죠. 단지27평보다 얼마나 크고 넓은지...분양당시 단지내 조경이 열악하여 직원에게 물었더니 근처에파리공원과 오목공원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고 하더구요

단지에서 오래 살았고 단지도 정말 좋습니다
3단지는 초등학교도 건널목이 없어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하지만 3단지 살면서 운전을 못하는 저는 어쩌다 행복한 세상이나
까르푸를 갔다 오려면 힘도 들고 시간도 들고.

하지만 파라곤은 너무나 가까워 급한 손님에도 하나로마트나 까르푸에 가기에 너무 편해 주부로써 점수를 가장 많이주고 싶군요

목동의 낭만을 즐길수도 있고 편의 시설 가깝고
학교만 개교한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하고
너무나 만족해 하고 앞으로 입주후에 파라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이 행복해 한다면 웰빙시대에 최고의 주거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랑을 했나요? 집값을 떠나서 생각만해도 뿌듯하기때문이죠
참고로 처음 집장만은 아닙니다
3단지도 내 집이었지만 단지 못지않게 정이 가는곳이고
학교만 생긴다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