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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세대의 입주예정자들이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지어지는 것을 보고 입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폭탄이라는 표현은 듣기 좀 그렇군요.

저도 동향 18층을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샀읍니다만, 아주 만족합니다.

상업지구라지만, 반듯반듯하고 깨끗한 동네입니다. 목동의 편의시설(백화점, 하나로마트,까르프,양천도서관,청소년회관,CGV, 우체국)은 걸어서 3분 거리이며, 길건너 바로 오목공원이 있고 안양천과 목동운동장도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입니다. 지하철역도 바로 옆이구요.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내년이면 오목공원옆에 들어서기 시작하니 학교문제까지 해결이 되지요.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좋은 입지 조건입니다.

게다가 700세대가 저렴한 가격에 공동운영하는 골프장, 헬스장, 라켓볼장에 키즈룸, 독서실과 회의장까지 완비되어 있는 단지입니다.

충분한 가치가 있지요.

분양가가 낮았던 것은 분양 당시 주택경기가 워낙 안 좋아, 인근의 하이페리온이 미분양까지 되던 시기라 시공사가 분양가를 높게 책정할 수 없었던 환경때문입니다(비슷한 시기 분양한 도곡동의 타워펠리스III의 분양가를 한번 보세요. 파라곤과 큰 차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4시간 만에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하구요.
분양가가 낮았기 때문에 이후 부동산 상승 경기를 같이 타면서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높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말씀드리지만, 현재 학교가 좀 멉니다만, 학교는 곧 신설됩니다. 저도 취학예정 아이를 둔 사람으로, 길건너 바로 초,중교가 생긴다는 것을 확인하고 파라곤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아직 확정은 안되었지만, 추가로 목동운동장 테니장부지에 고등학교를 만드는 것을 양천구와 원희룡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바, 이것이 성사되면, 파라곤 은 초.중.고에 둘러 싸인 교육여건이 뛰어난 단지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 하이페리온 1000세대, 파라곤 700세대면 목동단지 그 어느 단지보다도 큰 단지가 될 것입니다. 교육과 편리함 그리고 쾌적함이 함께하는 좋은 단지가 된다는 것이지요.

이모든 것이 사실에 기초한 것입니다. 누구 부동산 얘기가 어떠느니 하는 것에 현혹될 필요없이, 주어진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파라곤의 가치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가지만 더, 이제 주거용 오피스텔이라고 사시로 볼일 하나 없습니다.

옛날에 아파트가 시장에 나왔을 때, 주택에 살던 사람들이 저런 닭장 같은 데서 어떻게 사냐고 걱정해주던 시절도 있었고, 주상복합이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분양면적 대비 실평수가 작느니 관리비가 비싸다니 하고 말도 많았지만, 이제 고급 주거형태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주택시장을 리드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도 처음에는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괜한 걱정할 수 있지만, 평면을 보나 단지 구성물로 보나 불편함이 하나 없습니다. 주상복합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요. 특히 좋은 입지조건에 700세대라는 대단지인 파라곤은 아파텔 시장의 최강자입니다.

투자하시고 좋은 집에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