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문래동에 가보라고 해서, 가서 직접 확인했던 것이며 나는 목동 들어가려고 6개월째 집 알아보고 있는 사람이라오. 목동에는 집은 커녕 분양권도 없으며 지금 내가 사는곳은 대방동이며 우리집 앞에도 목동에 못지않은 신길 초등학교(리모델링 했음)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목동보다는 좀 못한것 같고 집사람도 좁은 집에서 좀 옮겨 보자고 하고, 마침 돈도 좀 생겼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중에 목동주변도 좀 알아본것뿐이라오. 내가 어떻게 글을 잘못 썼을 수는 있겠으나, 그렇다고 그렇게 삐딱하게 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나도 제발 목동 집값좀 내렸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이라오. 욕심이 많아서 조금만 더 내렸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정할 생각이라오.

메가트리움도 좋긴 하더구만요.
다만 지상에 주차장이 그렇게 많으면 아이들은 어디서 뛰놀지 궁금하기도 하고, 문래공원인가 하는 공원은 공원이라기 보다는 운동장 같기도 하고, 얘기 유모차끌고 가기에는 좀 먼것 같기도 하고. 문래초등학교에 한번 가봤는데 거기 학부모들은 아침 등교시간에 제법 많은 어머님들이 교통도우미를 해야 하겠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과밀학급도 문제가 될것같고, 조만간 개교한다는 무슨초등학교와 대한통운 자리의 중학교는 언제 개교하는지 어쨓든 빨리 개교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이다.

고등학교는 여의도까지 가기도 한다던데, 우리집에서도 여의도 고교는 멀다고 배정 안해 주는데, 거기서 여의도를 간다니 좀 의아하더구만요. 무엇보다 이상한것은 집값이더이다. 우리집 소형이기는 해도 2달전보다 별로 안떨어졌고, 내가 알아본 목동의 단지나,대원칸타빌,파라곤들도 약간떨어지기는 했으나 여기 문래동 메가트리움만큼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여기는 이상하더군요. 부동산말로는 원래싸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도 정말 혹했습니다.

간김에 LG까지 보게됐고, 좀 비싸다 싶기는 했지만 동간 간격이 넓고, 또 옛날 우리장인이 청약했다가 떨어진 아파트라 그런지 정도 있고 어쨌든 괜찬더구만요.

이상, 어제 문래동을 둘러본 나의 소감이었소. 내 느낌을 그대로 적은 것이니 또 괜한 이상한 얘기 하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