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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파트 게시판에서 토박이(yyoung63) 회원님께서 등록해 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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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파라곤과 동문굿모닝탑을 비교하다 동문굿모닝탑으로 프리미엄 만만치 않게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목동아파트 단지내에서는 평수 넓혀 가기가 너무 벅차서, 그나마 7단지와 같이 있다는 점에 이끌려 동문으로 선택했습니다. 전체가 같은평수이고, 내부구조가 시원스럽다는 것도 작용했지요. 목동아파트에서 10여년 살다보니 단지에서 벗어나는게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생이라 더욱 그러하였지요.

그런데, 요즘 형성되는 프리미엄을 보니 파라곤과 차이가 나는군요.왜 그런 차이가 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나름대로 목동 토박이여서 잘 알고 좋은 선택 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그냥 이대로 살고, 동문을 처분해 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자니 해질녘부터 시작되는 주차전쟁도 지겹구요.

새 집에서 좀 넓게 살아 보고 싶었는데....동문굿모닝탑과 파라곤의 전망을 비교해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sbs 입주하면 전세 놓는건 어떨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