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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2는 파라곤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파라곤이 700세대로 세대수가 굿모닝탑2에 비해 좀 많고, 주위에 행복한세상, 현대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서 걸어서 갈 수 있으므로 편의시설이 조금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전반적으로 주상복합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아직은 낮지만 젊은 사람들 특히 전문직을 중심으로 일반 아파트보다 주상복합을 선호하는 붐이 서서히 일고 있습니다.
또한 오목교역 주변은 최근 신시가지에 이어 목동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면서 이후 초중교가 개교하면 굿모닝탑2, 파라곤, 하이페리온 등이 동시에 더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굿모닝2를 파라곤과 비교하여 저평가되었다고 하기 보다는 오목교역 주변 신흥 주상복합들 다 살기 좋다더라하는 얘기가 나올것이고 입주가 되고 학교가 개교하면 다 같이 시세가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거시적인 부동산 정책과는 별개로 부동산 시장이 지금 상황과 같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