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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를 염두해두고 있던 사람입니다.
호평과 평내만 생각하고 앞으로의 인프라 구축(택지계발지구는 기분 인프라는 구축됩니다)가능성에서 아파트를 투자목적과 가치로 따지면 많은 대출을 안고 이자를 납부한다는 조건에서 일년에 이자만 일억기준으로 500만원을 따지면(3년거치 17년상환 모기지론시)3년이면 1500만원이 이자로 나가게 되는거죠.
<33평짜리 아파트를 1억의 대출을 안고 사려고 했던 우리 가족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고정금리라 생각을 하고 일년에 500이면.
5년이면 2500만원이지요.
5년안에 5000만원 오른다고 생각하고(어떤분은 2년안에 1억 오른다고는 하는데 ..전 그 생각하곤 좀 다릅니다)
그렇게 따지면 2500만원의 수익이 생기게 됩니다.(지금의 물가가치기준이겠죠?)
제가 분당 일산 신도시에(결혼전)1992년도인가 41평짜리(백마마을)에 입주했는데 남동생 결혼으로 2002년도에 판가격이 3억도 채 안되었습니다.
층은 기준층 7층이고 남향이며 극동건설이 지은 아파트였죠.
바로 서울 신촌하고 붙은 제 1위성도시(신도시)이였고 4년후에 3호선 전철이 개통되었죠.
그런데 요즘(입주후 13년싯점)에서야 41평대가 5억이 넘어가기 시작하더군요.
일산은 분당보다 오름폭이 한참 늦습니다(시댁은 분당이였습니다)


물론 일산분당하고 지금의 호평평내 아파트들과 비교하자면 물가 상승률하고 분양가의 차이라는 중요한 변동이 있지요.
교통 환경 규모나 여러 인프라면에서는 일산이 당연히 우월합니다.
살아본 저로서는..
일반 교통편도 마찬가지고 전철까지 들어왔으니 말이죠.
그렇게 따지면 5월달에 동탄 신도시에 27평짜리 아파트를 청약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집안의 복잡한 일로 계약을 못했지요.(이것도 이야기 하자면 깁니다.정상적인 방법으로 청약하는건 아니였고요 ^^;;)
거긴 벌써 6000만원 올랐더군요(분양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대출을 많이 안고 투자 목적으로 바라보기에는 약세나 보합세를 최소 5년이상 안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고.
평내 호평의 가치가 아파트 단지나 구조나 신시가지만 보면 높은편이지만.
서울이나 주위 소도시(구리제외) 연계성이 약하고 교육입지가 다른데보다 취약하다는 점이.
마이너스로 작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부동산 대책 어쩌고 물량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청약도 미달인 이 곳이 입주까지 와서 제가 발품팔아 부동산 다녀보니 분양가 이하로 내놓은 곳이 꽤 많다는 것입니다.
어떡해 될지 모르는 것이 사람의 일이고 
아파트도 마찬가지지만.
저희가 수중에 가지고 있는 기본 자금(전세자금)이 너무 적기 때문에 오름폭이 작은 20평대가 그나마 대출을 안고 사기게 적합하고 33평은 가능하나 투자가치로나 오름폭의 상상속도를 예상한다면 33평형을 구입한다는 것은 매리트가 약하다는 것입니다.

분당이 큰 이유는 성남과 성남에서 이어진 강남의 인프라때문입니다.다.

다른 소도시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택지계발하고 신도시의 개념자체로 봐도 그것에 대한 인식의 구조가 많이 달라 인프라 형성과 기대심리의 차이와 발전속도에서 차이가 날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우리도 현금이 많도 자금이 여유롭다면  ;당연히 물가상승률대비 오를 평내호평지구 샀을겁니다.
아니 거기와 비슷간 택지 계발지구를 말이죠.
아파트는 언젠가 오르니까요.
하지만 얼마나 언제 오르냐가 관건이기에.
대출을 많이 끼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보다)아파트를 구입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년에서 10년을 바라본다면 글쎄요.
구리가 서울하고 완전히 호환가능한 도시(제생각엔 지금도 구리는 교통면에서는 좋은편이긴 합니다만)가 되야 남양주(도농 가운지고 제외)평내, 호평지구가 자리 잡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거기에 아직도 미련있지만.
아쉽게도 구리의 교통인프라에 새로운 구조조정이 있거나 다른 큰 호재가 있지 않는한.(물론 12월에 복선 전철 개통됩니다만 이것가지곤 남양주 호평까지는 약합니다.구리시민이야 좋겠지요~..)
큰 폭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은 힘들지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다른 뜻으로 올린 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
저도 나름대로 생각하고 알아보고 입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본 결과로 짧은 소견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