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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아무거나 어디서나 좋은 얘기만 하라는 말은 아니었는데 그냥님은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것 같군요.
우선 제가 거주하고 있는 평내지역은(평내동과 호평동을 통칭)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거주지역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이유가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몇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1. 교통이 지금으로서는 주거지역으로서 최우선 조건일듯합니다.
지금 평내지역은 많은 정체가 되던 46번 경춘국도가 자동차 전용
도로가 개설되고 난후 시원스럽게 주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철공
사도 눈에 보일만큼 진척속도가 빠르고 평내 서측도로도 공사가 진
행되며 금년 3월이면 실질 공사에 들어갈 수석-호평간 민자도로도
서울로의 진입을 크게 도우리라 생각됩니다.
2. 교육 인프라를 빼놓을 수 없지요.
현재 평내지역에는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4개교(판곡중 3월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있고, 상명대 등 몇몇 대학의 이전 개교를 준비
중이기에 교육 인프라에 대한 조건도 상당히 만족스러우며
3. 평내동과 호평동에 각종 관공서와 대형 상가의 입주로 생활에 불
편함이 없으며, 두 곳의 도서관과 역시 두 곳의 복지관을 준비 중
이기에 문화 향유에 있어서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4. 아직은 저평가 되어있어서 30평형대가 3억 중반대이지만 호평동
의 동양과 평내동 협동산업부지의 삼성, 현대의 아파트 공사가 시
작되면 남양주 중 가장 으뜸인 곳이 이곳 평내가 아닐까 합니다.
5. 요즘을 웰빙시대라고 했던가요? 지금 그냥님이 사시는 이곳만큼
맑고 시원한 공기를 숨쉴 수 있고 창문만 열면 백봉산과 천마산이
눈에 들어오며 10분만 가면 산이 내 앞에 다가오는 곳이 있을까
요? 물론 산속에 지으면 된다고 억지를 부리시면 어쩔 수 없겠지
만 상기한대로 여러 조건을 수반하고 있으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을 드물다는 말씀입니다.

캐인님이나 그냥님은 어디사시는지는 알 수없고 알고도 싶지않지만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마냥 배가 아파하는 그런분은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좋은 것은 좋다고 인정하고 칭찬도 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분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모든 이들이 불쾌감을 갖지않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졸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