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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동 SK뷰 큰 평형이 미달된 것은 간단한 이유입니다. 
아직 판교 중대형 청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판교 먼저 청약하고 나서 행신2지구 청약을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투자의 ABC입니다.

하지만 30평대는 판교청약이 이미 끝났기에 행신도 인기리에 분양마감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행신을 강북의 판교라고 한 것입니다.

행신2지구 외에도 서울 서북부지역에서는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 지축지구가 연이어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공에서 행신2지구에 붙여 행신3지구도 개발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은평뉴타운/삼송지구/지축지구와 행신2지구는 산하나를 사이로 가까운것 같지만 사실은 노선이 다른 개발축입니다.
은평뉴타운과 삼송 지구 지축은 3호선라인을 타고 서울 서대문을 향하고 있지만,
행신지구는 경의선 라인을 타고 상암 신촌 서울역 용산으로 향하고 있는 라인입니다.

아무튼 라인은 달라도 서울 서북부 일대가 신개발의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는 것 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럼 여기서 신개발 아파트와 옛날 아파트의 차이점을 몇가지 들어볼까요?

1, 90년대 후반부터 주택법이 바뀌어 새아파트는 슬라브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층간 소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 평균층수 개념이 도입되어 같은 용적율이라도 층수를 높여 짓기 때문에 녹지공간이 넓습니다.
  
3, 과거의 판상형 일상에서 탈피하여 탑상형과 판상형등을 조화시켜 전체적인 외관이 미려합니다. 심지어 단지 대문까지 만들어 마치 무슨 성문에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4, 지하주차장이 의무화되어 지상에 차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5, 베란다 길이가 획기적으로 넓어지고 확장형 평면으로 시공되어  같은 평형의 구아파트보다 많으면 30%정도 더 넓게 나옵니다.

6,  주로 필로티를 이용해 일층 공간을 주민공동생활시설로 만들어 아파트별로 특화된 각종 문화공간이 풍부합니다.

이상과 같은 장점들로 인해 아파트는 날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실소유자 여러분!
거품에 속지 말고 분양되는 웰빙아파트를 주목합시다.
피치 못하게 기존아파트를 구입하시려면 행신지구처럼 각종 호재가 기다리고 있는 곳에 투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행신지구는 고속철과 경의선 등 각종 교통호재가 집결되면서 새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