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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아파트 지정 1년, 10채중 9채 올랐다
[2007-07-16] 이영호 선임애널리스트 • 조회 : 1489 • 추천 : 0 • 댓글 : 0 • 평점 : 없음

▶ 전체 96.5%, 서울 97.8%, 경기 85.2% 아파트값 올라
▶ 1년 동안 가격 변동없는 타입 5개뿐, 하락은 없어
▶ 수원시 천천동 일성 45형 최고 50.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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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6년 7월 21일 지정된 1차 담합아파트(58개) 1백61개 타입 가운데 시세가 부정확한 17개 타입을 제외한 1백44개 타입의 1년간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96.50%인 1백39개 타입에서 가격이 올랐다. 즉 10채 중 9채는 가격이 오른 셈이다. 그나마 시세 변동이 없는 타입은 5개에 불과했으며 가격이 떨어진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서울에서 1차 가격 담합아파트로 적발된 타입은~~~~~~~
경기도는 85.20%인 23개 타입에서 가격이 올랐다.

고양시 행신동 소재 4개 타입만이 보합세를 보였다.

인천은~~~~ 중동신도시도
69개 타입 모두에서 가격이 올랐다.

1차 가격 담합아파트 가운데 가장 상승률이 큰 타입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중동신도시 ~~~ 현재 2억2천5백만원 선으로 34.02%(6천2백50만원 )올랐으며 경기도 수원시 ~~~~ 50.59%(1억7백50만원) 올라 3억2천만원 이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1차 가격 담합아파트로 지정된 ~~~~ 1년 동안 각각 22.06%(7천5백만원)와 19.10%(8천5백만원) 올라 4억1천5백만원과 5억3천만원 선이다.


그동안 가격 담합아파트로 적발된 곳은 1차 58곳, 2차 41곳, 3차 12곳, 4차 11곳, 5차 35곳, 6차 8곳 등 총 165개 단지다. 담합 단지로 적발되면 정보제공업체에서 시세가 8주 동안 노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