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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글이네요...

일부분들이 싸움비슷하게 험한 글들을 쓰셨는데...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입니다.

여의도와 당산,문래등은 모두 위치가 다르고 역할이 다릅니다. 비교가 다릅니다. 여의도의 역할은 국제도시로서의 국제주거지의 역할을 이제 해야 되는 단계라고 봅니다. 또한 집값을 이끌어가는 곳이 아닌 국내의 금융을 이끌어가며 걍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도약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저져 있구요.

당산은 새로운 영등포의 주거중심으로 계속 기획하고 키워 나가야 할 곳이자 여의도의 고급수요자들을 끌어당겨서 키워 나가야 할 곳입니다.

문래지역은 영등포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랄것입니다. 여기에는 많은 상업시설과 또한 주거시설이 복합되는 도시가 되가겠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양평또한 같이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현재 서영등포지역(당산,문래,양평)의 현재 문제점은 기존의 많은 개인주택가와 준공업지역의 공장들입니다. 이곳들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여의도는 필연적으로 영등포구와 운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의도가 87년 이후 침체기에 빠진것은 3만이라는 적은인구수와 고령화에 따른 성장원동력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여의도의 확장이 불가능하다면 주변 영등포 구주거지의 성장은 여의도에 많은 힘을 싫어 줄수 있습니다. 구 주거지역이 양질의 주거지역이 된다는 의미는 결국 영등포구의 선진화로 이어지고 구의 힘으로 이어집니다.

지방자치제로 많은 것들이 구청의 권한으로 움직입니다. 심지어는 서울시와도 대항하는 힘을 키우지요...기본적으로 영등포구는 재정의 50%를 담당하는 여의도라는 막대한 보물을 바탕으로 서울시 재정자립도 5위라는 유리한 조건에 있습니다. 영등포지역이 보다 빨리 개선된다면 여러면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봅니다. 교육또한 양질의 주거지역이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서 좌우되는게 현실입니다.

중산층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많은 경쟁력있는 학원이 들어오고 그게 결국 학교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좋은글이 올라와서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결론은 무의미한 논쟁하지 말자는 것이지요...

(당산문래양평 카페 많이 오세요~ㅋㅋ
http://cafe.naver.com/dasmora.ca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