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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을 가진분들은 자기동네 집값올리기에 미쳐있지만 집값이 다른데보다 작게 오른다고 걱정이고 집을 가지지 못하신분들은 집값의 너무 미친듯이 올랐다며 언제쯤 집을 장만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집을 소유한분들 소유하지 못한분들 모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끔씩 우리나라의 집값.서울의 집값이 비싼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론은 아니다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가격에 터무니없는 거품이 쌓인것이지 집값자체에는 거품이 없습니다.

영등포와 구로지역에 주차장시설완비되고 괜찮은수준의 입주한지 2~3년정도된 다세대나 연립. 아파텔의 가격은 평당400~600만원 수준입니다. 맞벌이 부부가 5년 안밖만 착실히 저축하면 25평안밖의 따듯한 집을 마련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집이 있음에도 모두들 아파트와 주상복합에만 매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오래될수록 재건축기대감으로 가격은 더 비쌉니다. 거주의 편리성과 거주환경에 의해서 집값이 결정되는 수준을 비정상으로 넘어서서 어느곳에서 더 높은 초과수익이 발생할것이냐가 집의 선택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이야기가 현실에 맞지않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 생각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비정상적인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가격은5~10년사이에 거품이 빠지면서 적절한 가격을 찾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