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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우리 집을 급매하고 이 분양권을 사자니 약 10여개월동안 저희 거취가 문제였습니다.
부모님은 그래도 팔고 언제든지 쉽게 뺄 수 있는 월세를 권하셨지만, 이사비용에 매달 40만원 이상하는 월세 비용이나 그 돈으로 대출을 받아 분양권을 우선 사고 대출 이자를 갚는 대신,우리 집에서 편히 살다가 내년 6월쯤에 살고 있는 집을 내놓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희 신랑 의견이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신랑의견도 맞는 것 같은데, 혹 집이 매매되지 않음 생기게 되는 이후 불상사에 대해 먼저 걱정하시는 부모님 의견도 틀린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침착하게 용인 성복동 자이 청약을 한 번 해 보고 그 담에 최종 결정을 내리자 하며 시간을 벌고 있는데 A형은 매물이 그다지 많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형편으로 봐선 분수껏 살아야겠지만, 어렸을 때 조금 넓은 공간에서 아이를 자유롭게 놀게 해 주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30평대 살 돈을 다 모아 아파트를 여유롭게 사 자니 그림의 떡입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우선 그 집에 대한 미련이 있다면 대출을 받아 분양권을 사고 추후 편히 살다가 집을 내놓는게 나을까요, 아님 어르신들 말처럼 빨리 팔고 월세로 있는게 나을까요....?
망포동 주공 그린빌에 대한 정보 있으신분들 주공그린빌 괜찮은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