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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가격대는 조금 높은듯 합니다.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보면, 일단 3단지와 비교하기는 여러모로 비교가 안될것 같고, 삼호와 비교하기도 애매할것 같습니다.

금호2차나, 대원칸타빌2,3차 32평과 비교했을 경우 같은 단지밖으로 학군이 엇비슷합니다. 그러나 단지규모에서 많은 차이가 나므로 아이파크2차가 처지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비슷한 규모의 신동아나, 스카이빌, 금강, 월드메르디앙2차 등과 비교하기엔 새아파트이고, 브랜드 이미지가 있으므로 조금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금호나 대원 보다는 떨어지고 신동아나 스카이빌,금강 보다는 높은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현재분양권 수준은 조금 높은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애초 분양가가 높았던 이유도 있을 것이고, 분양시 홍보했던 지하철9호선의 영향이 과대평가된 면도 있을 것이며, 초등학교를 바로앞의 영도로 갈것이라고 추측하여 부풀려진 면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남자 중학교 역시 막연하게 신목으로 갈 것이다 라는 기대도 분양권값 상승에 일조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자 중학교는 내년 2월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나, 만약 아이파크2차에서 신목중에 배정된다면 2단지에서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현대산업개발에서 지은 최신 아파트 이므로 어느정도 값어치는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층은 전망도 좋을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