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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동치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장이 전례없이 불안전하고 질서를 못찾는데엔 그누구도 그아무도 정확한 논리적인 전망을 내 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얼마나 우리사회와 자본주의시장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지는 지난 참여정부 5년내내 우린 이미 많이 겪어보았지요

지금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는 우리의지로 풀어 갈수 없기에 지난 불확실성과는 또 다르게 우리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우선 작금의 상황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요?
물론 부자-중산층과서민-빈자 각기 입장이 다르겠지만 아무래두 포커스는 중산층과 서민층에 맞춰야 할듯합니다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다면..중산층과 서민의 대처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집값 폭락하니 누구말대로 집을 싸게 처분하고 현금을 준비해야 할까요?
장사 더더욱 안될거니 장사 그만두고 현금화 한 돈으로 곶감 빼먹듯 연명해야 할까요?
정말 위기가 현실이 된다면 부동산은 물론이고 돈도 휴지가 되고 살아도 살은게 아니겠지요
그래도 구지 더 나은 선택이라면 휴지가 될 현금보단 없어지지 않는 집이 낫겠죠

위기가 현실이 되면 중산층과 서민은 안타깝게도 이렇다할 대처법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럼 요번에는 긍정적으로 사고로 상황을 봤을때를 가정해 봅니다
이 역시 부자-중산층과서민-빈자가 각기 입장이 다르지만 가장 관련이 많은 중산층과서민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겠습니다

위기는 곧 안정을 찾고 사회불안과 시장은 안정과 질서를 찾아 갑니다
위기는 넘겼지만 부작용과 불씨가 다 사라지는데엔 시간이 다소 걸릴것은 자명한일이지요

그렇다면 국제 금융위기는 넘겼다해도 그여파를 감안할때 정부와 우리가 할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중요한건 여,야가 따로없고 국민의 단합이 요구 될때입니다

금융여파로 올수있는 실물경기침체를 대비하고 더 어려워 질수 있는 내수악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금융시장은 우리마음대로 되지못하지만 국내 사정은 우리가 하기에 달렸습니다

우선 먼저 시장이 제기능을 하게 만들어 줘야하고 그럴려면 부동산 완화를 조속히 시행하고 마루리를 해야합니다
그러면서 건설경기부양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미분양도 처리해야 합니다

시장이 제기능을 하면서 순환과 회복이 되고 비로소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게되고,부동산활성화와 건설경기부양으로 시중에 돈이 돌게 하여야 하며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보는 긍정적인 시나리오 입니다

결국 어떤 시각으로 보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이 판단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자 현실입니다

물론 제가 기다림의 미학을 주장하는것은 어느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11월이 될지 12월이 될지 올해일지 낸녀봄이 될지..아무도 지금은 올바른 전망을 내 놓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 사견으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보았을때 미국이 금융안정을 찾고 우리역시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고 질서를 잡히고 정부의 부동산추가대책이 나오면 그후에는 어느정도 논리적인 미래전망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입니다

물론 현상황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시는 분은 앞서 말했듯이 본인이 알아서 하면 될거고요

중요한것은 미국이 안정이 되고 정부가 부동산 추가 대책이 나올때 까지는 그 누구도 정확한 답을 해줄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겁니다

저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주장은 예상일뿐입니다
누가 옳다고도 지금은 알수가 없고요
그래서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다만 이런 불투명한 현상황에 편승하여 의도적이고 과대해석하고 사회불안을 부추기는 그런 사람들은 경계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