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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 반상회를 할 때는 세입자를 참석 못하게 한다니....

-->실제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아무리 아파트 가격문제에 대해 집주인들이 의논을 하는 것 자체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부녀회,반상회에의 모임에 세입자를 참석 못하게 한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개인 이익주의에 잡혀 있는 느낌입니다.세입자든 집주인이든 다 같은 아파트 주민들이 아닙니까.처음부터 집주인 되신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처음에 세입자로 시작해서 집주인 되는 거 아닙니까.

이 문제가 사실이라면 집주인의 기득권이 아닌 돈 가지고 완전한 사람 차별하는 일입니다.저 자신도 집주인이기에 이러한 일이 실제 일어난다면 저도 반성을 해야 할 대목입니다.

아파트 가격 오르면 다 좋겠지요.그리고 그러한 측면에서 세입자들이 받는 고통도 어찌보면 흘러가는 세상사의 일부로 치부 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부녀회랑 반상회에 세입자는 참석하지 말라는 그런 일은 어찌 보면 기득권자의 너무나 심한 권력남용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녀회와 반상회 모임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한번 더 모두다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생각 해 보셔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