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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글을 쓴 사람은 아니지만 님의 답글다신 초개그실력(?)을 보니 우스워서 답글 답니다.

봉천동 대표아파트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너무 장점을 오버하셔서 적으셔서 단점도 알려드리죠

서울대 입구역10분이면 걸어가신다고 했는데 지나가던 멍멍이도 웃죠
걸어서 15~20분정도 걸릴 겁니다.
-> 서울대 입구역 걸어서 평균 15분 맞습니다. 하지만 보통 마을버스타지 걸어다니는 사람 없습니다. 특히 요즘 초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외엔 대다수 아파트 입주민들은 마을버스를 이용합니다. 인근 상도동 초역세권 대단지 안쪽 동에 사시는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입구쪽만 걸어다닐만 하죠.

강남 10분은 초 개그네요 막히면 한시간도 가뿐히 걸리죠 물론 소통원활한시간은 30~40분이면 갈수있습니다
-> 정말 우습군요. 소통원활한 시간대엔 강남 그것도 강남역/여의도 10분 모두 가능합니다. 저 SM5타고 거의 매일 강남 여의도 왔다갔다 합니다. 직장 여의도구요. 집에서 강남 왔다갔다 할때도 자주 있습니다. 남부순환로 특성상 막히면 강남역까지 3~40분도 걸립니다. 서초까지는 아무리 늦어도 15분이죠. 제차에 무슨 날개를 달았습니까? 아님, 제가 다니는 차로는 제 개인용 전용차로입니까? 기분이 무척 막힌다일 뿐이지 실거리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1시간씩이나 걸린적이 지금껏 한번도 없습니다. 대법원 앞으로 강남역까지 평균 25분정도 걸립니다. 비방하시려면 제대로 알고나 하세요. 게다가 올 연말 강남순환도로 착공으로 남부순환로 교통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10분이면 자가용으로 겨우 서울대입구역 까지 도착해서 남부순환도로 타겠네요.
-> 10분요? 그건 아파트 진입로부터 서울대입구역까지 차가 아주많이 정체
되어 있는경우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 5분이내입니다. 버스가 5분이내인데.. 자가용으로 10분걸린다구요? 그리고 아주 정체되는경우는 어떤지역도 1킬로도 안가는데 10분여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관악프루지오도 원래는 프루지오로 설계된 아파트가 아니라 난간에 에어콘 두는곳도없는 구 평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이오 센터는 황우석박사덕에 취소됬고 용산도 안 막히면 20~30분 막히면 답 없죠.
-> 그럼.. 에어컨 두고 사는집들은 대체 뭐죠? 전용난간은 없습니다만 그게 그리 아파트 생활시설에 크게 영향을 주는것인지요? 아울러 용산 2~30분이라구요? 참나.. 상도터널부터 용산역까지 아주정체될때 가끔 그렇습니다만 비방이 너무 심하시네요. 그리고 프루지오가 아니라 푸르지오입니다. 좀 제대로 알고 글 쓰세요.

단점이 없는 아파트도 있습니까? 어디든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관악푸르지오에는 입주민을 위한 무료개방 탁구장도 있고 인근 재래시장 재개발 인가가 올 06월에 구청으로 부터 승인되었으며 현재 관리처분계획에 들어가 있으며 이 인가가 나는데로 철거기간이 끝나면 대형 주상복합 쇼핑몰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아울러 101동 앞 도로에서 사당 남성역까지 지하터널 추진도 뜬구름잡는 얘기가 아니구요. 답답하시면 구청에 문의해 보시오.
주 진입로 확장공사및 구배정리도 진행중이고 내년에 봉천동명칭 개칭과 낙성대 서울사대부속초중고 이전또는 제2초중고 착공들어가구요. 모노레일 착공발표와 향후 서울대입구역 상가가 전체적으로 다 재개발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에그옐로우와 대우 디오슈페리움이 들어서 있고 철거되는 건물이 하나둘씩 늘어 나중에 다양한 쇼핑문화공간이 될것입니다. 올해 건교부에서 관악구 다세대주택 재개발제한 완화 발표가 있었구요. 따라서 오래된 다세대주택지역이 많은 봉천동 특히 서울대입구역 주변은 앞으로 재개발에 박차를 가할것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