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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지역 중대형은 몇 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분당/평촌과 좌웅을 겨눌 수 있는 수준까지 와있는 반면  소형은 상대적으로  가격상승이 미미하여 주민들이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중대형과 소형의 가격차가 너무 벌어지는 현상은 일산내에서 큰 평수로 확장하려는  옮겨타기 수요를  감소시켜 긍극적으로는 중대형 가격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칩니다.

일산 소형 아파트도 어느정도는 제 가격을 인정 받아야 일산 전체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소형은 가득이나 가격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부나 여론은 아파트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연일 버블론 및 세금폭탄 정책을 쓰고있으며,  실제로 버블이나 세금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형이 이러한 언론플레이의 영향을  더  받고 있습니다.

일산 소형 아파트에 과연 버블이 있기는 있는 것인가요?

아파트 시세에 있어 상대적으로 가장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민은행 오늘자 시세표에서 평형별 평단가를 계산해 봤습니다.
(한 단지내 24/27/32평이 동시에 있는 일산신도시내 43개 아파트 단지 대상)

적정가격 기준 43개 단지의 평당별 평균 단가를 보면  24평 576만원,  27평 858만원, 32평 1,216만원이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이 가격도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굳이 일산신도시의 우수한 환경을 말하지 않더라도 요즘 수도권에 분양하는 아파트중 평당 500만원대 아파트가 있을까요?

지금 소형 아파트  중대형과의 Gap을 메꾸기 위해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산지역에 소형아파트에 호재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산지역 소형 아파트 얼마나 더 상승할 수 있을까요?

점심먹고 와서 속편 (전망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