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현재 약 1억 2천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이중 전세 9500, 나머지는 청약예금, 적립식 펀도, cma)
생활비 제외 후 약 150~180 정도의 저축여력을 가지고 있고요(7월 출산 이후 육아비 고려한 것임).
현재 시어머니께서 후곡 5단지에 거주하고 계시는데 저희에게 후곡 6단지 건영 33평을 권하고 계십니다. 평수에 비해 넓게 나왔다고요.
(원래 저는 2010년 이후 38년 이상의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에 연락해 본 결과 13층, 15층 정도를 2억 9천 정도에 구입 가능하다 합니다.
앞으로 경의선으로 인한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모기지론을 받아 구입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대출은 1억 8천 정도 받아야겠지요.
5~6년 후 경제적 여건이 나아지면 보다 넓은 평수로 이주를 하던가, 정 안 될 경우 리모델링해서 거주하는 것도 고려합니다.
한 5년 후 6천 이상의 가격 상승 기대할 수 있을까요? 가격이 오른다 해도 이자 제외하면 아무 이득이 없겠지만.

차라리 무리해서 구입하느니 차분히 앞날을 준비하는 것이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