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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서울신문 7월26일자(4면) 일부 발췌 및 내용요약임 ☆

제목 : 남북교류 관문 .출입사무소. 파주 CIQ를 가다

“하루 500명,차량 300대 北으로 南으로"

지난달 북한으로 出境한 인원은 모두 5,915명, 하루 평균 237명,
입경한 인원은 평균 232명으로 매일 500명 가까운 사람들과 300대
에 육박하는 차량이 이곳을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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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CIQ는 입.출경인들이 관광객이 아닌 비료.쌀지원, 개성공
단 건설과 운영, 북한골재 반입업체, 학술관계자, 비정부기구(NGO)
회원 등이어서 실제적인 남북경제,학술교류의 관문이다.

--------(中略) -------

■ CIQ는 어떤 곳인가

200평에 불과한 CIQ엔 통일부직원 16명과 서울세관 직원8명, 법
무부,보건복지부, 농림부,등 10개 정부부처 공직자 30명이
근무한다.
--------(中略) -------

서울, 일산등지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출근버스에 타기위해 매일
아침 일찌감치 서둘러야 한다.

그러나, 연말까지 새 CIQ가 신축돼 내년 2월쯤부터는 근무환경
이 훨씬 좋아지고 입.출경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완비된다.

13만평 규모에 건평이 6,000평이며 나머지는 모두 컨테이너 야드
로 쓰일 예정이어서 앞으로 활성화될 남북교류에 대비하게 된다.
--------(中略) -------

개성공단 본단지 분양, 경의선 열차운행 재개, 개성지역을 시작
으로 한 경의선 육로관광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왕래객은 폭발
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