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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전에 1단지 사전점검이 있었고,

오늘 2단지 사전점검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과, 두산위브가 곧잘 비교가 되는데,

두 곳다 각각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시세는 비슷할거라는 생각입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외관이 고급스러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동부센트레빌을 좋아하시고,

(예전의 스카이락 자리에, 노스웨스트 항공 본사가 들어온다는 말이 들리는데, 그 건물이 어떻게 서느냐에 따라, 조망권이 가리는 동이 생길듯,싶네요)

조용하고, 그나마 공기가 좋고( 강남이라 거기서 거기지만요)
조망권에 무게를 두시는 분은 두산위브가 더 좋을 것입니다.

고층에 올라가서 보니, 앞 베란다로 학동 초등학교 마당이 보이고,

서향쪽 방은 아미가 호텔쪽의 뷰가 정말 장난 아니게 멋있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노는 소리 정도가, 소음의 전부네요.

현재, 길가에 사는 저로서는,

밤낮으로 급정거 하는 차소리, 간혹 쿵 하는 소리가 날 정도의 추돌사고에 애써 무심해 질려고 하지만,

소음의 정도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구나, 하고 새삼 느꼈습니다.

일반분양이 10가구도 채 되지않아서,

동부만큼 고급스런 외장을 할수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마감은,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