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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매도시점이 아닌 듯 합니다

7-8월은 장마와 무더위등으로 부동산의 최고의 비수기입니다..
일부 지역의 조정을 마치 전체적인 부동산 하락으로 착시하여
언론과 정부와 일부 하락론자들이 떠들고 다닙니다...

8월중순 이후 판교분양과 더불어 운정지구 한라 비발디 분양을
필두로 하여 대규모 분양이 예정되어 있어 분양홍보를 위해 대중매체에
집중 조명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정부의 인위적인 각종 부동산 안정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서
약발이 다해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반시장적인 인위적인 가격 억제정책은 상승의 시점만 늦출뿐
결국 시장의 주체들이 원하는데로 가격변동이 이루지는 것을 과거의 사례를 보아 잘알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각 경제주체(정부,기업,국민)들은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일산은 타지역과 상승의 원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강남 분당 목동등은 개별 요인에 의해 상승했다기 보다
전체적인 부동산 상승기에 묻어 상승하였으며 다만 선호하는 지역이다 보니
타지역에 비해 상승율이 높았을 뿐입니다.
일산은 부동산 상승기 + 개별호재로 인하여 상승한 지역입니다

부동산 상승기가 어디까지인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만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일산의 재료에 의한 상승은 지금은 초기 단계입니다...

늦어도 9-10월경 다시한번 오름세를 탈것입니다..
왜냐하면 상승기의 기세를 정부에서 잠시 억누르고 있다는 점과 양도세 회피성 매물에
대한 실망감등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스프링을 계속 누르고 있기에는 정부의 힘이 역부족입니다..

저의 짧은 식견으로도 아파트 매매는 가을 지나면서 상승기조로 반전하여 년말로 접어들면서
급상승하리라 봅니다.

주식은 소문에 사고 발표때 팔라는 격언이 있지만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발표때 사도 실현때 까지 몇번의 시세 상승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재개발의 경우 3번 가격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지구지정, 시공사 선정, 입주)

일산의 경우
킨텍스동 추가건설과 그부대시설 , MBC입주, 한류우드, 파주 LCD클러스터,
경의선 복선, 제2자유로등등 발표로 인하여 한차례 상승하였을 뿐입니다
향후 10년간 상승이 예약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매수할 최고의 시기입니다
단 사정이 있어 매도할시려면 9월 분위기를 파악하시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늦어졌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기로는
백마 삼환 ---- 6.5 ~7
백마 삼성 ---- 7 ~7.5 정도가 아닐까요?

정확한 시세는 가까운 부동산을 방문하여 파악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