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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수요억제 정책이 세금폭탄을 근간으로 이뤄지다보니
오르는 세금 만큼 가격에 더하여 호가가 형성되었고,
절대필요의 소수의 수요에 의해 그렇게 가격이 형성됨이
시장이라는 것이다.

세금폭탄을 피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라,
가격을 올리는 방법외에 여러가지 수단이 있을 것이다.
그게 바로 Business !

어는 한가지 일을 성공적으로 수헹하려먼
그일에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 듯,
부동산 정책을 수립시에도 시장의 생리에 정통한 인물들이
나서야 했다.

반면에,
8.31 정책이 진정으로 필요했었던 것인가 !
강남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값이 미동하고있다 하여
국가적 대사인양 많은 고급 두뇌들을 끌어모아
그런 대책을 만들만큼 다급하고 시급했던 것이었을까.

정부 업무의 최우선순위가 고작 강남 아파트 누르기에
촛점을 맟추었다.

요즘 시장에 투기꾼이 얼마나 있으며,누가 부동산은 실패한
시장이라 하여 그런 대책을 만들었나.

달동네의 주택값은 가파르게 떨어지고,
도시 외곽지역의 아파트는 오름세가 없고,
인프라 좋은 동네의 아파트는 가파르게 올라
양극화가 최고조에 이른다.

선진국을 보라,
미국은 오히려 부동산 거품이 꺼질까봐 두려워하고,
더욱이,정부는 시장에도 감히 간섭하지 않는다.
값을 다운시키기 위해 세금을 갖다붙치는 그런 정책에
고개를 갸우뚱 거린단다.

일본의 암흑기 10년은 정부주도의 부동산 값 하락에 있었다.
수년간 부동산 폭락으로 자살자가 수없이 속출했다.

정부는 시장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건드리면 터지는게 시장이다.
지금까지 잘못 건드려 일부지역내 아파트 값이 폭등중이고,
전세값이 오르고 월세가 오른다.
아파트값이 양극화의 주범같기도 하다.

더이상은 또다시 건드리지 마라 !
값은 시장의 필요에 의해 상승하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니 제발 가만히 내버려 둬라.
정부가 제조해서 판매하며 매수하는 책임자가 아닌한
제발 간섭하지 말아달라 !

일산신도시,
국내최대의 인프라가 집중,개발되고 있고,삶의 질이 최고일지라도
값은 별로 오르지 않았다.
정부가 간섭안해도 이렇게 값이 오르지 않으니 이상한 현상아닌가 ?
만일 일산에 대한 투기대책을 내놓는다면 일산의 아파트값은
이미 천정부지로 뛰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