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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있는 벽산1차와 3차의 이야기를 읽다가 글 올립니다.
다들 왜이리 흥분해서 독설들을 퍼부어대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몇분도 채 안되는 분들끼리 쌈이 난 것 같은데..
이 분들이 각각 1차,3차의 대표라도 되십니까?
모든 1차,3차의 대변인이라도 되신듯 목소리를 높이시고 계시네요.
이분들보다는 조용히 계시는 몇천명의 1,3차 벽산주민들이 계십니다.
마치 본인들이 그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듯한 착각에 빠져계신듯..
이제 좀 이성적으로 돌아오십시오.
참..창피합니다.
그렇게 아귀다툼 해봐야 결국 본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선을 베풀면 선으로 보응을 받고, 악을 베풀면 악으로 보응을 받습니다.
서로 남 깎아내리고..그러지 마십시오.
언젠간 본인도 그런 지경을 당할 수 있다는 거..

아파트 간의 해결할 문제라면, 아파트 주민들끼리 조용히 전세대 의견을 모아 전체적 여론을 구성한 후, 이를 조용히 건의하고, 건의받은 쪽에서 역시 전세대 의견을 수렴하여 이에 대해 쌍방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논의하는 것이 순서이지요..
몇몇 분들에 의해 완전히 전체 아파트의 의견인양 좌지우지 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더군다나 양식있고, 교양있고 오히려 결정권을 가지신 대다수의 주민분들은 나서지 않고 있기에 더더욱 그런것 같구요.

봉천동은 살기 좋은 동네이고..
벽산 1차는 대단지에 많은 편의시설과 좋은 조경과..
벽산 3차는 최상의 구조에 편리한 주차장,고급 마감재로 마감한..
봉천동의 보석같은 아파트들 입니다.

저는 봉천동 모든 아파트가 상생해야 한다고 봅니다.
좀 현명한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판 보면 수시로 서로의 아파트를 깎아내리는 모습을 간혹 보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렇게해서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습니까?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하시는 봉천인들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씁니다.
평생 살것은 아니라 해도 여기 살고 있는 동안은 봉천인이고..
좀더 봉천의 이미지 개선에 힘을 써도 될까말까 한 판국입니다.
다들 부자 되시고..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