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실거주하긴 괜찮은 지역입니다. 크게 좋다할만하지도, 그렇다고 딱히 나쁘다고 할수도 없는지역입니다.

하지만 최근 2~3년간 굉장히 살기좋아진 건 사실입니다. 벽산, 푸르지오, 동부센트레빌 등 인지도가 높은 대단지 아파트들이 속속입주하면서 편의시설도 많이 들어섰고, 또 단지내 상가도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근거리에서 왠만한 편의시설은 다 누리며 살수가 있습니다. 살면서 불편한건 거의 없습니다. 지하철 이용하려면 마을버스 한번 타줘야하는게 불편하다면 불편하구요.

근데.. 문제는 가격이 잘 안오릅니다. 워낙에 봉천동이라는 곳이 가격 상승이 둔한 곳이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얼마간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낮아 초기비용이 적게 들기때문에 단기 투자가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면 추천해 드릴만 한곳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아파트 값은 오르거든요. 사고 팔고를 반복하는 경우는 최근 무거워진 세금덕에 남는게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