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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파트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집안구조면에서는 당연히 상록수아파트가 좋구요.
22평이지만 방3개에 앞뒤벼란다가 있구 계단식입니다.

저도 상록수 고를때 은빛가봤는데 주공아파트와 구조가 똑같습니다.

제가 상록수에 살지만 가장 아쉬운부분은 은빛처럼 대규모단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규모단지가 아니기때문에 편의시설등이 조금부족하구요.
두군데 모두 전철역은 무쟈게 가깝습니다.

말씀하신 동부간선도로는 글쎄요. 제가 고층에 살아서 인지 그리크게 못 느끼겠던데요.
그리고 뒷벼란다에서 1차로 소음을 잡아주니 그리 크게 못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여기 이사온지 2년이 되어가지만 에어콘 한번 안 틀고 살았습니다.

앞뒤 벼란다 열면 너무 시원해서요.

상록수 아파트는 개별난방이구요. 지하주차장 당연히 2층까지 있구요.

대규모 단지가 아니라는 점이 흠입니다.

두 아파트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신중히 다녀보시고 결정하시고요.

이근처가 지금은 보합세이지만..
계속 개발 중이라서 저도 몇년 더 살다가 나중에 청약하구 팔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