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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제2외곽순환도로 인접지역 신도시 후보지로 '남양주시'가  선정되어야 하는 이유를 나름대로 적은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경기도청 홈페지에 방문하셔서 '인터넷민원창구' 클릭, '민원신청/조회/상담' 클릭, '도지사에게 바란다' 클릭 후 아래 글을 참고하시어 "제2외곽순환도로 인접지역 신도시 후보지로 '남양주시'를 선정하여 달라"고 민원을 제기함으로써 남양주시 전체가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제2외곽순환도로 인접지역 신도시 북부 우선 후보지로 ‘남양주시’를 선정하여 줄 것을 촉구드리는 바입니다.


첫째, 460.4㎢ 면적의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넓은 면적을 갖춘 도시입니다. 또한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동북부에 자리하며 수도 서울에서 동(東)으로 26㎞ 지점에 그리고 도청 소재지인 수원에서 동북방으로 65㎞ 지점에 위치해 있어 행정구역상으로는 1특별시, 5시, 2군과 접하고 있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동(東)으로 양평군과 가평군, 서(西)로 서울특별시, 의정부시, 구리시, 남(南)으로 하남시와 광주시 북(北)으로 포천시와 접하고 있어 서(西)로는 서울, 동(東)으로는 경기 동부 및 강원도, 남(南)으로는 경기동남부, 북(北)으로는 경기북부의 접근성이 우수하여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입니다. 

둘째, 도농행정이 공존하는 남양주시는 주금산, 축령산, 천마산, 운길산, 북한강,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쾌적한 전원도시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거주하기에 안성맞춤인 관계로 수도권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남양주시는 “기존 신도시처럼 획일적인 고층 아파트촌 형태를 탈피해 선진국과 같은 저층형 명품 신도시로 짓도록 하겠다.”라는 김지사님의 제3기 명품 신도시 구상과 맞아 떨어지는 지역에 해당합니다. 

셋째, 경기도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넓은 면적을 갖춘 남양주시는 이와 같은 넓은 면적으로 인해 건설 부지가 풍족할 뿐만 아니라 지가 또한 저렴한 실정입니다. 
건설 부지가 풍족하고 지가가 저렴하여 기존의 밀집형 신도시를 탈피한 김지사님께서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의 신도시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는데 있어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넷째, 편리한 광역 교통망 구축입니다. 
그 동안 남양주시는 유일한 교통로인 기존 46번 국도의 정체로 인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도 교통의 불편함 때문에 세인들에게 소외되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 추진중인 교통망이 구축된다면 수도권지역에서는 손색이 없을 정도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게 되어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반 도로망 및 철도망 구축비용과 시간이 절약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도시 완공이후 입주할 즈음에는 신도시 주민들이 즉시 이용가능 할 듯 싶습니다.. 
먼저 애초 2009년 개통 예정인 경춘고속도로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n bsp;2008년에 조기 개통예정인데 이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남양주시에서 서울 송파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 가능 할 것이며, 또한 남양주시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20분대에 진입 가능하게 만드는 획기적인 교통개선이 이루어짐으로써 신도시 주민들은 편리하게 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이미 완공된 남양주시 사능-답례간 자동차전용도로 및 2010년 개통예정인 수석-호평간 고속화도로 이용시 남양주시에서 서울 강북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남양주시에서 서울 강남북 및 강원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아울러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향후 건설될 제2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또한 남양주시는 제2외곽순환도로 통과지역으로 경춘고속도로와 교차(JCT)하게 됨으로써 중부내륙고속도로와의 연계등 도로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지리적 위치에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2009년 개통예정인 경춘전철의 정차지역으로서 이 전철을 이용하여 신도시 주민들은 서울 및 강원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강원도를 잇는 중간 거점 지역으로 경기도 동북부 관문에 해당합니다. 그 동안 낙후된 경기도 북부지역 및 동북부지역을 균형발전 시켜 나가겠다는 김지사님의 공약과 같이 남양주시에 신도시를 건설함으로써 인접지역인 가평군, 양평군, 의정부시, 포천시 등 경기 동북부지역 및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시킬 수 있는 신호탄이 될 수 있어 김지사님의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남양주시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조건을 갖춘 가평, 양평, 춘천 및 강원도등의 접근이 용이하여 웰빙라이프를 즐기고자 하는 현대인의 기호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호평.평내택지개발지구'와 연계하여 거대한 벨트를 조성한다면 김지사님의 ‘자족형 명품’ 신도시의 구상과 일치하는 지역에 해당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