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늘 아침에 와이프가 두부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기에, 걍 동네 한바퀴 산책했습니다.

산책은 하려고 해서 한건 아니고~ 아침 공기가 정말 일등이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걸었습니다.

좋더라구요.. 그래서 두부는 중흥마트에 가서 샀습니다.

현대를 거쳐, 대주, 신명, 중흥, 한화까지 두루 보았죠..

걸으면서, 부동산앞에 붙여놓은 아파트 매물들 살펴보았습니다.

뭐, 대부분의 부동산들이 국민은행 시세 기준으로 볼때, 크게 차이는 없는거 같았
지만, 앞에 붙연놓은 매물들을 조금 저렴하게 나온 물건들만 붙인다고 보면, 인터넷
시세보다는 조금씩들 높게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부동산들은 미끼매물들로 여전히 손님들을 끌고있어지만요..

보기 않좋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이사하기전 저런 부동산들 때문에 혼란을 겪었
스니깐!

밉상들이죠..

도대체 왜들 저리는지?

그나마 현 시세에 가장 가깝게 붙여놓은 부동산이 대주 앞에있는 "ㅁ' 부동산입니다.

저도 이 부동산과 거래한적 있지만, 거래하고 나면~ 매수자나 매도자 모두다 만족
합니다..

사후 관리도 아주좋죠!! 지나갈때마다~ 웃으면서 인사해요!

이용하실일 있으시분 한번 상담해 보세요..

참고로 저는 이 "ㅁ" 부동산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눈에 띈 것은,, 평당 천만원짜리 매물이 나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관심있게 한번 보았는데,, 이 매물이 탑층물건도 아니고, 고층물건에 올수리
되 있는 물건인데,, 당당하게 메인자리에 평당 천만원 산정하여 딱 허니 붙여있는
겁니다.

부동산과 매도자 모두 물건에 자신이 있어나 봅니다..

지금 현재의 시세에서는 호가 매물이긴 하나, 정말로 깨끗이 인테리어 되구, 조망
정말로 굿이라면야 못 받을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호평동 뒷라인 아파트들 조망이 잘나오는 층들의 조망은 정말
로 환상적으로 나오거든요.

백봉산과 서울리조트 호평동 메인상가와 평내동 아파트들, 평내동 상가들 이모든
조망을 한눈에 볼수 있거든요..

여기다가 가시거리 좋은날은 저 멀리 하남인지, 강동인지 모를곳까지 비교적 깨끗하
게 감상할수 있거든요.

뭐 이런 말씀 드릴려구 한건 아니구요..

드디어 이 곳도 30평형대가 평당 천만원짜리 매물이 나왔다는 겁니다.

이제 곧 각 부동산들마다 평당 천만원 매물들 쭈욱 붙어있을날 멀지 않았구나~
생각했습니다..
(집이 올라서 좋다기 보다는 가치를 서서히 인정받는게 흐믓하네요)

호평주민 여러분 이곳에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