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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출퇴근길이 월,화,수 모두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게 됐네요,그리고 중앙선개통과 자동차전용도로가 모두 개통된후 첫번째 맞는 주간이라 출퇴근길이 어떻게 변해있을지도 무척 궁금했었는데..오늘(1.4)처음으로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 출퇴근을 해본 소감은 정말 대만족이었네요,

먼저 1월2일 월요일 첫날은 자동차를 이용 도농역주차장까지 이동후 전철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했습니다. 호평동 집에서 7시30분에 출발했는데 도농역에 45분에 도착했고, 47분에 전철을 타고 도농에서 출발했습니다. 제가다니는 회사는 성북구 월곡동입니다. 회사도착했을때 시간은 8시 26분이였습니다. 56분걸렸습니다. 예전 도농역 개통전에는 호평에서 버스타고 상봉에서 전철로 갈아탔었는데..그렇게 다녔을때는 1시간20분가량 걸렸었는데..만약 자동차가 아닌 버스를 타고 도농까지 다닌다면 예전과 거의 비슷하거나 더 늦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요일날 호평에서 도농까지의 교통량은 확실히 줄어든것이 눈에 보였고, 앞으로도 도농까지의 시간은 신호등운에 따라 조금씩 편차가 있을것같습니다.

1월3일 화요일은 평내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평내역에서 7시32분기차를 타기위해 집에서 20분에 출발을했고,성북에8시경도착해서 전철을 이용 출근을 한결과 회사도착은 8시21분이였습니다. 약1시간가량 걸렸습니다. 월요일과 시간은 비슷했지만, 출근길의 편안함은 기차를 이용한 화요일이 더욱 좋은것같습니다. 기차를 이용한 출퇴근은 작년 호평에 이사와서 가장많이 이용한 교통수단입니다.

그리고 오늘 1월4일은 자가용을 이용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출퇴근을 했습니다. 호평동 아파트주차장에서 7시47분에 출발했고, 사능ic까지 5분에 통과,그리고 진관ic까지 7분에 통과 퇴계원ic를 지날때 시간은 7시57분 10분걸려통과를 했습니다. 저는 퇴계원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계속 직진해서 신내동방향으로 국도를 이용하는데. 6호선 봉화산역 환승주차장도착했을때 시간은 8시 8분이였습니다. 그리고 회사도착시간은 8시21분으로 34분걸렸습니다, 예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됐을때보다 15분정도 단축이 되었습니다. 퇴근길도 마찬가지였구요,,오늘 이용하면서 궁금했던점은 사능까지는 4차선개통이 됐으니 임시개통때보다는 당연히 시간이 단축될것이라 생각했으나 47번국도의 통행량이 그전보다 줄어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봉화산역 주차장까지도 크게 막히지 않고 도착했구요,46번국도는 중앙선개통과 마석~금남까지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됐기때문에 당연히 분산이 되어 교통량이 줄어드는것은 당연하나 47번국도까지 별로 막히지 않았다는것이 궁금해집니다.
오늘처럼 호평에서 퇴계원ic까지 10분걸리는것만을 봤을때는 매일 오늘만 같은 교통량이라면 호평에서 자동차전용도로 이용 퇴계원ic를 거쳐 구리요금소까지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물론 경춘국도 이용때보다는 왕복15km정도 더 늘어나게 되어 기름값에는 부담이 되겠지만요,

위의 내용대로 저는 성북구 월곡동으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위의 세가지 방법이 저의 출퇴근모습입니다. 호평에서 강북쪽으로 출근하시는분들에게 참고가 되셧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