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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 근린공원의 정확한 위치는 우미아파트 오른쪽옆 야산과 하천부지입니다. 현대에서보면 철길건너서 바로앞에 자리잡고 있는 야산이 되겠지요,,공원은 벌써 조성이 되있습니다. 산에 올라가보면, 우미아파트 입구에서부터 현대아이팍 철길앞까지 산책로가 되있고, 몇가지 운동기구와 지압로등이 설치되있습니다. 작은 산이다 보니 산책로를 가로지르는데 5분도 안걸립니다.야산과 하천사이에는 넓은(?)광장을 만들어났고,하천뚝을 따라서 아스콘포장을 해놨습니다. 공원에서 하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여러곳 만들어났고, 공원광장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도 만들어났습니다. 광장에는 의자빼고는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공원의 대부분의 면적이 산으로 되있다보니 보통의 평지로 되있는 근린공원보다는 시설이 빈약합니다. 공원에 분수대설치와 공원옆 하천에 조깅코스나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달라고 민원을 많이 넣었는데.분수대설치만 검토해본다는 답변이고,하천은 홍수등의 예방을 위해서 더이상 개발할수 없다고 합니다..현재의 근린공원부지에 다목적 문화회관건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좋은쪽으로 결론이 내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하천부지마무리 공사가 이루어지고 분수대와 조형물이 더 설치가되고, 문화회관이 건립이 되면, 그때는 호평지구의 근린공원으로서 몫을 톡톡히 할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