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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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해서 산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층간 소음은 다른 아파트와 특별히 심하거나 덜하거나 이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고 제가 사는 동은 아직 입주가 다른 동에 비해 늦은 편이라서요. 우리는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항상 조심스러운데 윗층은 아이들이 중학생 정도라 낮에는 조용한데 밤에 가끔 의자끄는 소리나는 정도라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 없고요! 특별히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드레스룸이나 화장실도 난방이 잘 되고요. 안방 욕실이 특히 고급스럽다고 다들 얘기하더라구요.
얼마 전부터 우리 아파트 앞에 버스정류장이 생겨서 남편이 가끔 차를 못 갖고 나갈 때 타고 다닐 수 있어 좋네요.
그런데 동사무소나 은행, 버스종점 등 편의시설이 금강아파트 쪽에 있어서 지금 현재는 이용이 불편해요. 우리 아파트 상가에는 빵집, 세탁소, 정육점 같은 것도 없어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남편이 퇴근할 때 빵도 사오고 주말에 한꺼번에 장을 보고 하지만 차츰 정리되고 아파트 상가도 어느 정도 들어오게 되면 좀 나아지겠죠. 그리고 지금은 호평지구 내 도로도 어지럽고 기존의 낡은 주택들도 있고 하지만 이마트가 개점할 즈음에 도로도 좀 정비되고 하면 걸어다닐 수 있을 만한 거리에요. 너무 가까워도 좀 불편하지 않을까 해서요.
제가 살아 보고 마음에 드는 점이라면 수납공간이 넉넉한 거에요. 안방, 작은방의 붙박이장도 잘 되어있고 베란다마다 벽장과 넓은 창고도 있고 거실의 벽장도 아주 쓸모가 많답니다.곳곳에 수납공간이 넉넉해서 활용도가 높고 집안이 아주 깔끔하고 깨끗해 보입니다.
또 초등학교가 단지 안에 있어서 좋구요. 몇 년 후면 우리 아이들이 입학할 예정이라서 그점 때문에 현대에 이사왔거든요. 맞벌이 부부라 아무래도 학교 문제가 신경쓰여서요.
하자보수도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바로 해주고 나중에 전화로 잘 처리되었는지 불만 사항은 없는지 확인까지 해주고 자세히 설명도 해주고 참 친절한 것 같아요. 먼저 살던 집도 새로 지은 아파트였는데 가스레인지 고장났나고 가을에 신고했는데 겨울에 와서 고쳐줬거든요.뭘 문의해도 전화받은 직원이 자기는 잘 모른다는 식으로 대답하고 해서 불쾌하고 그랬는데 아주 비교되죠.
제 개인적인 생각을 생각나는대로 쓰고 그랬는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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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호평동 |
호평마을아이파크 |
95 |
35,000 |
50,000 |
29,000 |
35,000 |
5,000 |
120 |
| 호평동 |
호평마을아이파크 |
110 |
45,000 |
60,000 |
30,000 |
38,000 |
5,000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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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1/27 | 조회 1210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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