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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의 아파트들 확실히 미래형입니다.
고층 중간에 하늘정원도 있고, 탑형 아파트가 많죠.

하지만 용인시가 전국최초로 입주자가 포함된 준공검사를 시작한것도, 도로와 경전철이 늦어지지 않고 개통되는것도, 그동네가 너무너무 가치있고 좋아서만은 아닙니다.

그곳 동백사랑의 1만회원이 택지개발 초기부터 끊임없이 감시하고, 소홀할 틈이 없이 민원을 깐깐하게 올리고 언론플레이도 한 덕분입니다.

동백이 지금처럼 외형뿐아니라 행정 및 서비스까지 탁월한 이면에는 남양주처럼 각 단지 동호회로 흩어지지 않고 하나의 동호회로 뭉쳐서 힘을 모은면 간과할수 없습니다.

동백사랑 홈페이지에 가셔서 현재 그 동호회가 주장하는 민원과 그 민원을 올릴수있는 팝업을 확인해보십시요.

동백사랑 회원이 올린 동일한 민원이 건교부와 용인시 게시판을 온통 뒤덥는데 어떻게 무시하겠습니까?

억지도 아니고 논리적으로 정연하고 맞는 소리를 수백, 수천명이 동시에 외치면 아무리 복지부동하는 공무원들도 지레 겁먹고 더 잘해줄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