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매도자든 매수자든 일반적으로 시세문의를 부동산에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주변 매물을 집중적으로 거래를 해본 그 경험으로
가격이 어떠한지를 묻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으로 피해를 보는 매도,매수자들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에대한 처방을 내리지 않는다는데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시세를 제공하는 포털싸이트들도 결국 부동산들에 의한
정보를 제공 할수밖에 없다보니 그 한계가 있는것이고요..
국민은행도 그렇고 모든게 다 그렇습니다.

소유자의 호가와 실제 거래가의 차이도 그렇고 ...........
현실이 이러하다보니 매매든 전세든 영업을 하는 부동산들 입장에서는
매도가를 낮추고 매수가를 높여야만 가장 높은 이익을 낼수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이것을 탓한다고 달라질게 전혀 없을 겁니다.

법적인 제재가 있는것도 아니고 ...
때문에 정확한 시세제공의 의미는 상당히 중요한 사안인 것입니다.
시세에 관한 모든것을 고양이인 부동산에 맡긴다면 과연 정확한 중개
만을 할수있는 부동산이 몇이나 될까요?

정확한 시세를 알수는 없지만 현실과 그리 동떨어지지 않는 시세 제공
이야말로 진정한 정보 제공이라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영업 전략적인 측면에서의 제공성이 강하면 결국, 신뢰를 져버리는
결과로 올것이고 이것이 과하면 그누구도 부동산이나 시세제공 싸이트
를 믿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것입니다.

물론, 현재도 그것이 진행되고 있구요..
정확한 시세 제공이나 매물 정보제공을 하려면 법적으로 매도자의 
신원을 인증하고 확인하여야만 부동산들이 매물제공이나 시세를 
제공할수 있다는 중개법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렇게되면 허위 매물이나 허위 시세정보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현재 매물이 있다 없다를 분명히 가늠할수 있고 지금 보다 훨씬 더
정확한 매물 현황을 파악하게 되어 추측성 호가나 부정확한 시세를 
잠재울수도 있으며 무분별한 부동산들의 허위매물 제공에 
어느정도 제재를 가 할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부동산들중 누가 하겠냐? 하기전에 정보의 정확도와 이에대한 신뢰
를 받게되려면 우선 부뱅부터 함 먼저 시도해 보심도 좋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시세제공이나 매물정보 제공을 하는 부동산들로부터 
매도자의 인증을 받는후 매물을 등록하게 하는 방법....

인증되지 않은 매물등록은 인증란에 표식을 하게하여 
매도자가 확인되지 않은 물건임을 알린다면 좀더 공평한 
시세제공 싸이트가 될것도  같은데?
또한, 계약전/계약중/계약완료/된 물건임을 알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기도 할것 같습니다.
하나 더 보텐다면 매물정보 등록일을 임의적으로 부동산들이 수정
하지 못하게 하는것도 충분히 할수 있는 방법이 되고요..

현재로선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부뱅게시판 관리자께 아마도 
하지 않는것이 더 좋다라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를까 생각하면서
글 올립니다./ㅠ ㅠ 

부동산 사장님들도 원자재 대주는 매도자가 있어야 장사를 할것
아닌가요? 싸이트에 매 물 등록 하시려거든 정확한 시세도 중요하고
주변 정보나 해당 아파트의 분석에도 좀 신경들 써주시라~
무조건 싸게 등록해서 전화만 받을려고 하시지들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