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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06-06-05


광명지역 최대 저층(5층)아파트인 철산주공2·3단지와 하안주공본1·2단지 등 4개단지 6천200여세대의 재건축 사업(경인일보 2005년 3월 11일자 16면 보도)이 오는 10월께 부터 본격 착공, 최신 주거문화환경을 갖춘 대규모 고층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한다.

4일 시와 4개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재건축 사업승인을 득한 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 4개단지 총 6천288세대 중 82%인 5천200세대가 이주를 완료했으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이주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가 완료되면 건물 멸실신고 등 나머지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오는 10월께 부터는 기존 아파트 철거에 나서는 등 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착공해 2009년 말 전후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 53만2천여㎡의 부지에는 12~37층 규모의 아파트(24~60평형) 7천399세대가 들어선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뿐 아니라 각종 생활편의시설 접근이 용이하는 등 상당한 분양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분양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이곳은 신축된지 20년 안팎의 노후된 단독및 다세대·다가구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 등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1980년 전후 개발된 후 지금까지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정비방향및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서도 도시정비계획 마련이 절실했었다.

이귀덕기자


----------------------------------------여기까지 기사------------------------------------

8.31대책과 3.30대책으로 인하여 부동산 시장이 어수선 합니다.

2003년 이후부터 광명시 아파트 시세는 이렇다할 상승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 광명시의 상황은 해뜨기 30분전이 아닐까 합니다. 깜깜하지도...그렇다고 밝지도 않은...

하지만, 해가 한번 뜨기 시작하면 중천까지 올라가는데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광명시에 관심갖고 계신분들은 지금이 기회 라고 생각합니다.

재건축단지에만 국한해서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일반아파트들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저런 상황을 발품팔아 잘 파악하신후에 소신껏 진행하시면 좋은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