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래 내용은 9시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관련
기사입니다.
내용 중에 광명시 그린벨트 해제 소식이 있는데 수도권 도시 중 그린
벨트가 가장 많은 광명시의 그린벨트 일부가 해제되면 개발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 두마리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향후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어둘 만 합니다.





● 앵커： 송파신도시 예정지를 비롯해 수도권 내 그린벨트 ３９００만평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해제됩니다.

이 가운데 ３분의 １은 공공기관이 아파트를 지어서 서민들에게 빌려주는 국민임대단지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 기자： 그린벨트 해제 １순위는 송파신도시 예정지인 송파구 거여동 일대입니다.

２００９년부터 ４만여 세대가 분양되기 때문에 개발예정지 ２만 ５０００만평 가운데 그린벨트 １６８평이 다음 해제될 전망입니다.

달 할 수 있는 우면지구 １５만평， 세곡지구 ８만평도 보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역시 해제될 것으로 세곡지구에는 ２２００여 가구 정도가 들어설 예정인데 철거민 특별분양으로 우면지구에는 ４５００여 가구， 경기도에서는 의왕시를 비롯해 시흥， 광명 등 외순환도로 우선 채워집니다.

주변지역들이 우선 해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의중인 해제가능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２０２０년까지 단계적인 수요에 의해서 공영개발 수요에 의해서 해제되는 지역들은 동，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포함돼서 장기적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 기자： 해제되는 수도권 그린벨트의 ３분의 １인 １３００만평은 국민임대단지로활용될 계획입니다.

● 인터뷰： 임대주택의 질적인 부분， 그리고 최근에 불거지는 임대료 산정의 어떤 합리성， 그런 부분들이 같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실제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더라도 미분양으로 남을 공산이 큽니다.

● 기자： ３９２０만평을 합치면 참여정부 들어 해제되는 그린벨트는 모두 ２억 １５００만평에 이르게 됩니다.

ＭＢＣ뉴스 김성우입니다.



[김성우 기자 kimsw@imbc.com] 2006.05.08

수도권 3천9백만평 그린벨트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