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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초, 정부에서 과천시와 함께 최초의 저밀도 계획도시로 만든 광명시 철산-하안지구.
그 철산동,하안동 일대 5만가구 대단위 아파트지구 정중앙에 최고 37층높이의 지상은 공원으로 만드는 8000가구의 초대형 신시가지가 새로 생기게 됩니다.
바로, 지난해 사업승인과 관리처분을 모두 마치고 현재 이주중인 철산2,3단지와 하안본1,2단지 8000가구를 말하는 겁니다.
갈수록 강화되는 정부의 재건축규제를 이제는 완전히 벗어났고,
광폭베란다를 적용하는 마지막단지이며(그만큼 서비스면적이 엄청 넓음)
용적률 240~250%대로 비교적 쾌적한 중밀도로 개발이 되며 게다가 층고는 37층까지 건설하게 되어 동간 간격이 엄청 넓어지는 쾌적한 단지로 개발됩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건설하고 지상은 모두 공원으로 만들고,
쓰레기를 버리러 집 밖으로 나갈 필요없이 집에서 자동처리하는 최첨단시스템인 쓰레기 자동집하장까지 만든답니다.
또, 4개단지 자녀만을 위한 초등학교를 새로 건설하여 4개단지 주민들만의 커뮤니티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60평형대까지 만드는 중산층 8000가구로 거듭나는 4개단지는 곧 빅뱅을 맞을듯 합니다.
최근 강남과 목동, 5대신도시의 가격급등으로 모든걸 확정하고 이주중인 광명 4개 재건축단지로 문의가 폭증한다고 하며
곧있을 조합원 동호수추첨을 앞두고 매수세력이 매수시기를 저울질 한다고 합니다. 조합원과 시공사가 계약을 체결할 즈음에는 귀한 몸 될듯.
올 여름에 4개단지를 관통하는 광명 경전철도 착공하여 4개단지가 입주하는 시점에 맞춰 개통한다고 하니...금상첨화!
외부환경으로는 소하택지지구와 광명역세권신도시가 곧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며(며칠전 KBS뉴스에 광명역세권 본격개발 소식 나왔슴)
양평동을 출발하여 목동 ~ 광명시 ~ 서울대 ~ 강남을 잇는 강남순환고속화도로가 올 하반기에 착공한다고 합니다. 이 도로가 생기면 광명에서 강남까지 논스톱으로 15분이면 진입.

이보다 더 큰 파괴력을 지니는 것은 7호선 철산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인 가산디지털단지(구, 구로공단) 일대가 한동안의 침체를 벗고 최첨단 벤처-첨단연구-물류-쇼핑단지로 변신중이라는 것.
서울시에서도 이 일대를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있슴.(각 언론보도 참고)
5년전에 구로공단을 거쳐 광명에 와본 제 지인이 얼마전에 다시와서는 상전벽해가 이런것이라고 말하더군요.
말이 필요없는곳. 구로디지털단지가 강남 테헤란로 부럽지않게 변모중입니다.
그 후광효과를 가장 많이볼 지역이 바로 철산-하안지구죠.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마주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몇년사이 첨단 디지털단지로 변신중인 구로디지털단지로 고급인력이 급속도로 유입될 예정이어서
광명시 부동산에는 초특급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