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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지금 현재 철산 2단지 11평 가격은 1억8500정도 이고, 대지지분이 약 15평입니다. 그리고, 무상지분을 합하면 19.5평이됩니다.

만약 11평가진 조합원이 33평을 들어간다면, 33평에서 19.5평을 뺀 13.5평값을 더내면 됩니다.

그런데, 조합에선 분담금을 약 1억6000정도를 더 내라고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추가 분담금이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1억6000을 13.5평으로 나누면, 아니그냥 14평으로 나눈다해도 평당 약 1150만원꼴이 됩니다.

비슷한 규제조건의 다른 지역(잠실, 수원, 인천, 과천, 강북지역, 등등)의 조합원 분담금보다 훨씬 비싼 금액입니다.

1150만원을 950만원으로 낮추도록 합시다 !!

네명의 사람이 지금 100평짜리 오래된 주택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 합시다.(한명당 25평) 주택이 노후되서 새로 5층짜리 건물로 재건축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용적률이 200퍼센트라면, 바닥면적 40평짜리 5층건물이 되는겁니다.

그럼 건축비를 300만원으로 잡읍시다. (300도 크게 잡은거죠) 그럼 총 건축비가 200곱하기 300만원이므로 6억이 들겠죠.

그런데, 그중에 한 층을 딴 사람에게 평당 1200만원에 일반분양했다고 합시다. 그럼 40평곱하기 1200만원이니깐 4억8000천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결국 건축비로 1억2000만 더 내면 됩니다. 그럼 네명이니깐 한명당 3000만원을 더내고 25평에서 40평을 받게 되는 거죠.

그런데, 정부에서 더 늘어나는 100평에 대한 10퍼센트(10평)를 500만원으라는 헐값에 내놓으로고 했습니다. 그래서 4억8000을 못받고, 30평*1200만원+10평*500=4억1000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네사람은 1억9000만원을 더 내야 하므로, 한사람당 약 4750만원씩을 더내고 40평을 가지게 되는거죠. 그럼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약 320만원이 됩니다.

바로 이런 것과 아주 흡사하게 우리 철산, 하안 재건축이 이루어지는데요. 우린 너무 비싼 금액을 내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