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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총회는 이제 조합원 동의에 의해 하는게 아니구요. 지금 진행중인 소송 결과에 의해서 다시하게 되는 겁니다.

지금 현재 총회 무효소송 중인거 아시죠? 총회무효가 될 것이 뻔합니다. 

왜냐하면, 조합과 시행사에서 깍두기들(말로만 듣던 덩치들) 300~400명 동원해서 총회장에 입장하려던 사람들(지킴이와 중도조합원모두) 300명정도를 못들어가게 힘으로 막아버리고 겁주고 컨테이너박스 7~8개 로 꽉 막아놓고 완전, 불법 행위를 저질렀거든요.

우리 조합원을 무지목매한 천민으로 생각했던거 같아요. 지들 맘대로 막대해도 되는줄 알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니들이 뭐 어쩌겠냐하는 식이죠.

그 깍두기들 동원하는데 두당 15만원정도 줬다고 합니다. 그 돈 모두 우리 조합원들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거라구요. 그리고, 아르바이트 아줌마들이 200-300명있었는데 그사람들 아르바이트 비용도 엄청난데 그것도 우리 주머니에서 나가는 거라구요. (총회장안에 조합원보다 깍두기와 아르바이트 아줌마들이 훨씬더 많았다고 하더군요)

그들이 왜 정당한 권리를 가진 조합원들을 못들어가게 했는지 모르시나요? 반대를 하든 찬성을 하든 어쨌든 조합원이면 총회장에 들어가서 투표를 할 권리가 있는거라구요. 찬성하는 사람들만 조합인거 아니거든요.

나라에서 선거할 때 반대한다고 투표장에 입장 안시킴니까?

총회 결과가 어찌 나오든 간에 내손으로 투표를 하고 싶었는데 원천적으로 우리 권리가 침해 당한거라 이말씀. 

정당하게 깨끗하게 투표를 해서 결정된 결과라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따르겠죠 하지만, 그날의 총회결과는 불법적으로 진행된 거라구요. 총회가 뒤집히든 안뒤집히든간에 정당하게 합법적으로 투표를 다시 하자 이겁니다.

총회에 참석 안하신 어떤 분은 법치국가에서 그런 어처구니 없는 불법행위가 일어날 수 있는가라고 되묻는 분도 있는데요, 정말 세상 물정 모르시는 분이죠.

어떤 할아버지는(조합원) 서면결의서 안써주면 큰 불이익을 받는다는 식의 협박아니 협박때문에 어쩔수 없이 조합에서 찍으라는데로 찍어줘서 억울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조합에서 볼 때 노인분들이 봉이죠.

그리고 시공사를 바꾸게 될지,  안될지는 총회에서 정당하게 투표를 해서 나온 결과대로 하면되는겁니다. 그게 민주주의 아닙니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꿔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투표 결과가 나온다면 바꿔야지요. 만약, 바꾸지 않고 그대로 하자고 결과가 나오면 그대로 하면되는거고요.

그리고, 바꾸게 된다 해도 6개월 이내에 정상화 됩니다. 철산,하안 단지들은 이미 대부분의 절차가 끝난 상태라서 시간지체할 것이 없습니다. 

이제, 수도권에서 5층짜리 재건축아파트는 거의없으므로 A급 건설사들이 광명재건축처럼 큰 공사장을 탐내고 있을겁니다. 아마도, 건설사 입장에선 혼자서 광명재건축 모두를 독식하고 싶어 할겁니다.

그리고, 한 단지마다 두개의 건설사가 매달려 있는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보다 더 세대수가 많은 다른 지역의&n bsp;재건축단지들도 거의 하나의 건설회사에서 시공을 하는데요.

하나의 건설사에서 시공하면, 그만큼 건설사 입장에선 이득이 많아지니까. 조금이라도 분담금을 내릴 수 있는겁니다. 브랜드 이미지도 확실해 지구요.

그리고, 잘 모르시나 본데, 무상지분율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분담금이 평당 얼마냐가 중요하죠.

만약에, 관리총회가 무효되면, 임시총회를 열어서, 거기서 시공사 바꾸자고 결론이 나면, 다른 시공사고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지금보다 더 저렴하게 잘지어주겠다고 대들겁니다. 

그러면, 투명하고 정당하게 그 내용을 밝혀서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어 공사를 하게 되는거죠.

우리 조합원 분양가를 평당 100만원만 낮춰도 33평이면 3천3백만원입니다. 서민들한테는 아주 큰 돈 입니다. 힘을 합치면 가능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