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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히 이런 말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옳다고 생각되는 사항이라
한번 의견을 개진하겠습니다.

지금의 조합원 분양가로는 (앞으로 추가 부담금이 더 있을 것이 뻔하고요) 조합원들이 피보는 상황이 될것입니다. 최소한 평당 200만원에서 300만원이 낮아져야 본전일 것입니다. 

우리 단지는 승인도 다받았고, 이런 저런 재건축 단계를 거의 모두 통과했기 때문에 지금 시행사, 시공사를 바꾼다해도 6개월 정도면 모두 해결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행사와 시공사를 바꾸고 필요한다면 조합장도 바꿔서라도 조합원 분양가를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개월 투자해서 5천만원 벌게 된다면, 엄청난 이득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단결을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마도, 몇달안에 총회를 다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니 다음 총회에선 절대로 조합에서 하자는 대로만 하지 마시고, 조합원 분양가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반대를 하시던가 아예 서면결의서를 써주질 말아야 합니다.

지금 철산동 하안동 재건축아파트의 조합원 분양가는 조합원분양가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싼 최고가의 조합원 분양가라는 사실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2단지의 집주인중에 돈이 너무 많아서 주체할 수 없어서 분양가가 얼마인지 별로 신경도 안쓰인다는 분이 있나요??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조합원 분양가를 평당 1000만원 이하로 낮춥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