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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여러분! 관리처분은 시공사-조합의 각본대로 통과되게 돼 있습니다. 이미 결정된 것이라 이겁니다. 이놈의 나라가 진실이 통하는 나라인 줄 아십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지금까지 관리처분이 조합원의 뜻대로 통과된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다-시공사들의 조작으로 조합장은 얼굴에 불과합니다. 이제 보세요. 이번 또한 그들의 뜻대로 결론나게 될 터이니... 관리처분총회란 것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절차에 불과하다는 것을...

어떻게 해서 그렇게 비싼 분양가 및 부담금이 책정되었는지 명쾌한 해명(계산)없이 분양가와 조합원 부담금을 일방적으로 제시하고 통과시키는 독재 재건축이 우리나라 재건축사의 현실입니다. 지금의 분양가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폭리의 가격이지만, 지금보다 더 높이 책정한들 어떻게 저지하겠습니까? 꾼 시공사한테는 우리는 힘은 너무 미약합니다.
조직과 자신이 없는 연약하고 무지하고 선량한 조합원들은 이 억울한 사태를 보고도 서로 의견 교환하여 해결책을 강구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조직력과 막대한 공작금으로 홍보요원을 고용하여 선동하고 기망하는데 선량하고 무지한 조합원이 무슨 재주로 기망당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그들의 뜻대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재건축사업에는 정의가 통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조직력을 갖춘 시공사-조합의 모사와 억지 밀어부치기가 통하는 것입니다.

시공사란 무엇입니까? 이익을 극대화기 위한 영업집단이 아닙니까?
그들은 극대화이익을 위해선 피도,눈물도 없습니다.
그들에게 양심적으로 정당한 이익만 챙겨가기를 바라고 믿어서는 않됩니다. 시행사 또는 시공사가 분양가를 두-세배 부풀린다는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 잖습니까?
公企業에서도 어디동에서 분양하면서 주변시세와 일반사 분양가를 고려하여어쩔수없이 2억여원을 고분양했다고 실토한 적이 있잖습니까?
시공사는 공사하만 하는 사가 아닙니다. 사업갑니다. 사업이 정당한 이익의 논리로 대기업이 됩니까? 기회가 왔을때 왕창해야 큰 임운을 보는 것
아닙니까? 온갖 로비와 기망- 돈 놓고 돈 먹기. 강자가 빈자를 착취해야 쉽게 거금을 벌수있는 세상! 이것이 회사의 실체입니다. 그 자들은 재건축사업에 대하여 빡구미 입니다.

그런자들을 각개 조합원이 상대하기는 너무 벅찹니다.
그들은 형식상 앞에 서지 않습니다. 앞엔 명목상 조합장등을 내 세우고 뒤에서 온갖 방법과 공작을 하여 조합원의 재산을 착취해 갑니다.

또, 그들의 수법은 시공사들간의 담합입니다. 같은 부류인 시공사들이 천문학적 수익을 위해선 같이 비슷한 고분양가를 책청해야 겠지요!

시공사는 공사비를 주 수입원으로 해야 되며 건설원가에 정적한 이윤을 부처서 공사하는 것이 정도이고 그외 정적한 제반사업경비와 금융비용을 고려하여 분양해야 하거늘 어찌 그렇게 하는 시공사 있습니까?
특히 정부에서도 우리 편이 아니거늘...
훌륭하신 전 모통께서 1999.1.1부로 분양가 자율화조치를 하여 시공사 마음대로 폭리할수 있도록, 그래서 불황타개하고 건설사 부자되라고 국민주택규모 이상의 아파트는 건설원가를 공개하지 않아도 되고, 또 고폭리 분양가을 할 수 있도록 기업에 특헤를 주었지 안습니까?
그래서 두배-세배 고폭리 해먹어도 죄가 되지않지 안습니까? 행여 누가 건축비나 사업경비 따지면 막 부풀려서 해명하면 그만 아닙니까?.

철산2조합은 타 단지에 비해 세대당 최대 1,700만원 싸게 책정되도록 시공사와 협상하는 등 무척 노력했답니다. 그게 겨우 조합장이 했다는 업적입니다. 그말은 비슷하게 담합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구요.
적정한 건축비에 제반 사업경비를 조사는 않니하고 무조건 옆단지 보다 쬐금싸게 책정하면 잘하는 조합장입니까? 애들앞에 장난하는 게지.

주변시공사는 같은 꾼들로, 다 같이 짜고 치는 고스톱판 아닙니까?
같은 족속들인데 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 무슨재주로 힘없는 조합원이 이깁니까?

'서면결의서' 이것도 조합의 모사입니다. 이제 보십시요. 찬동한 서면결의서는 거의 없을겝니다. 이게 관리처분안 통과의 역할을 할겁니다.
각본대로예요.

이 관리처분안은 소형평형은 4천만원 이상, 큰평형은 1억5천만원 이상 부풀려 졌는데 부담할 능력도 없으면서 엉뚱한 기대(앞으로 아파트 값이 그이상 오르지 않을까 하는 )로 찬동표를 던지는 조합원도 속출할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수이고 시공사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이 말도 않되는 관리처분안을 내놓고 금년안에 통과가 않되면 큰일난다고 통과시키자고 선량한 조합원들을 선동할 것입니다.
그러면, 약자(조합원)에게 의심많고 강자를 믿어하는 무지한 조합원은 이 어처구니 없는 관리처분 안에 찬동을 할 것이고... 그래서 모든사람이 억울한 한배를 타고 가다 모두가 침몰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관리처분이 통과하지 않으면 다른 시공사를 선정하기 이전에 약간의 하향된 부담금을 조건으로 재협상이 들어 올것인데 이번에 통과가 않되면 더 큰 손해 볼까봐 '에라 모르겠다 찍고 팔고가자'의 자포자기형 동의 조합원이 속출할 것입니다.
저 뒤에서 늑대들은 흰 이빨 드러내고 히죽거리며 웃고 있거늘 우리는 이렇게 무지하고 연약한 조합원입니다.

이번 관리처분안은 터무니없이 부풀린 경우에 없는 고폭리 분양으로 이대로 통과 되다면 조합원에게 절대로 일말의 수익은 없습니다. 아니 조합원은 큰 손해를 보는 재건축입니다. 내 재산 주고 누구 좋은일 시키는 억울한 재건축이 됩니다. 통과 되지않으면 부담금은 당연히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조합원 부담금은 당연히 많이 하향 되어야 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부담금은 정당한 가격으로 떨어뜨려야 합니다.
그길만이 조합원이 살길입니다.

알고 참석하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한심스러워 혼자 하소연하는 글 올려 봤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