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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철산2단지조합에 전화를 걸어서 32평형과 33평형의 분양가가 같아야 하는 이유를 또다시 캐물었다.그러나 관계자들은 그 어떤 정당한 해명도 하지를 못하고 있었다. 아니,어쩌면 도저히 할수가 없을 것이다.관리처분공람공고를 하루 앞둔 날까지도 33평형과 32평형의 분양가를 분명히 1평의 가격차이를 두고 공람을 시킨 상태에서,갑자기 얼토당토 않은 일을 저질르니 무슨 변명거리가 있겠는가?

한마디로 32평형 324세대가 33평형이 떠 안고 가야할 약 1500만원-2000만원 정도를 대우건설에서는 은근슬쩍 떠넘기는 결과 밖에 다른 설명이 있을수가 없다.무려 약 62억원-64억원에 이른다. 오는 12월14일 철산2단지 관리처분총회까지 조합원들은 줄기차게 조합에 항의 방문을 하거나,아님 항의 전화를 하여,시공사의 부당한 처사를 지적하고 즉시 32평형의 분담금 인하를 촉구 하여야 한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리처분총회에서 상기사항의 결판을 시공사와 물론 결론 지어야 한다.우리 조합원 1000명의 소중한 재산을 어이 없이 거저 먹으려는 대우건설과 그것을 슬그머니 눈감아 주고있는 철산2단지재건축정비조합장과 이사진은 모두가 반성하고 즉각적인 총 사퇴를 촉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