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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님이 바보같이 왜 금융비용을 계산하냐고 했는데..

우리 단지는 후분양입니다. 80%가 공사가 끝난다음에 분양을 한단 말입니다. 그럼 후분양 받는 분들은 분양받고 나서 약 1년 이내에 입주하면 됩니다.

그러나 재건축 조합원은 지금 시세와 분담금 합쳐서 3억 4~5천만원에 금융비용 약 5천만원,취-등록세 하면 4억이상 들여서 33평이나 32평 입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금융비용도 계산해야지요. 후분양 받는 사람들은 2009년까지는 아무런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2009년도나 2010년도에 광명시 철산동 일반분양가가 얼마일지는 모르겠지만, 제가보기엔 지금 우리가 아파트를 분양 받는 가격은 재건축 조합원으로 분양 받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광명시에 좋은 위치에 지을 아파트 사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같은 건설 불경기에 일반 분양이야 가격이나 조건이 맘에 안맞으면 청약 안하고 안사면 됩니다만 재건축은 그렇게 할수가 없지 않습니까.. 현금청산 한다고 해도 제대로된 금액 받기 힘들구요.

건설사와 조합만 신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