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12월 14일 관리처분총회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재건축 2단지 재건축 이후 1264가구의 조합원 희망평형 변경신청이 오는 12월 9일까지 계속 된다.
현재 조합원들이 선호하는 32평형과 33평형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열거해 볼까 한다.먼저 32평형,철산2단지 정문을 기점으로 하안주공 본 2단지를 넘어가기 전까지 총 5개동 33층-34층의 타워형아파트로 건설되며 3베이 이다.32평형의 장점은 철망산을 정원처럼 안고있어 조용하고,중간층 부터는 조망권 역시 상당히 양호할것으로 예상된다.

33평형은 단지 정문앞 1개동을 제외 하고는 전부 앞으로 넓혀지는 25미터의 큰 도로 옆에 놓이게 된다.25층 내외로,아파트의 구조등에서는 32평형 보다 상당히 우수 하다.32평형이 남동향,남서향인 반면,33평형은 1개동을 제외하고는 전부 남향으로 설계되어,따스한 햇빛과 시원한 여름을 맟을수가 잇을것으로 생각 된다.그러나 이곳에도 단점이 있다.
큰 도로가(향후25미터)에 위치하고 잇어서 향후 입주후에는 상당한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며,창문을 열었을때에는 먼지,분진등이 들어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물론 32평형,33평형의 현재 분양가는 거의 같고,일부층에서만 33평형이 약 300만원 정도가 더 나가는것으로 보인다.철산재건축 2단지 조합원 여러분의 선택은 그럼 과연 어느곳에 높은 점수를 줄까요.전망이 뛰어난 타워형,아니면 내부 평면과 동간 거리가 넓은 판상형 33평형,이제 남은 시간은 2일 밖에 안남았네요,좋은 결정들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