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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일 전에 조합에 가서 물었습니다.
관리처분 총회가 부결되면 어떻게 되나요?
조합에서 말하기를  만약 부결되게 되면 조합원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서 시공사와 다시 재협상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만약 낮출수 있으면  낮추고 아니면 다른 1군 시공사를 선정한답니다

높은 분담금에 우린 아직 모델하우스도 보지 못했고, 요번에 조합은 홈페이지 변경하면서 우리 베란다를 50cm씩 줄였다고 하더군요. 지금 상황에서는 조합에 항의를 해도 먹히지도 않고 조합원이 할수 있는 일은 오직 총회를 통해 심판하는 일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관리처분 총회를 통과시킬수는 없습니다. 

철산2단지 뿐아니라 다른 3개단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1가구 2주택에 대한 중과세법도 올해 국회 회기 안에 통과되기 힘든분위기이고, 이번에 총회가 부결된다고 해서 큰일나는 것도 아닙니다. 

4개단지 조합원 여러분들 지금은 관리처분 총회 부결을 위해 힘써야 할때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