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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이 적극적인 분이 광명 4개단지 재산지킴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만으로 다행이라고 봅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분담금 낮추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귀 조합원께서는 최악의 경우를 너무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15,17평 조합원들이 30평대로 얼마나 갈까요? 30평대 입주할려고 3억 이상을 투자하고 있을까요? 중대형 평형 분담금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또 조합원이 똘똘뭉쳐 관리처분 부결시키던지 조합이나 시공사와 담판을 지어야 하겠지만 11평 조합원들이 어쩔수 없이 40평대로 밀려나가서 전세금도 못건진다는 말은 너무 비약적입니다.

현재 4개단지에서 11,13평 지분 가치가 너무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왜 일까요? 바로 중대형 평수를 받을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때문입니다. 안전하게 40평대를 갈수있는 15,17평은 물건 구하기도 힘들구요. 만약, 11평이나 13평 조합원이 안전하게 40평대를 갈수 있다면 지금보다 가격이 최소 5천 이상은 더 올라가야 합니다. 본2단지 11평이 다른단지보다 요즘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유가 뭔줄 아십니까?본2단지는 11평 조합원도 무조건 34평은 받을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40평대를 받을 가능성이 다른단지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11평 조합원이 30평대를 못받는다고 쪽박을 차느니 전세금도 못건지느니 하는 말은 참 그렇습니다.

자금능력이 부족하면 25평으로 가도 되는 일이구요. 요즘 짓는 25평은 철산,하안주공 복도식 32평보다 내부구조가 더 좋습니다. 서비스면적이 많아 실평수도 거의 비슷할거구요. 아무튼, 지킴이 활동 마지막가지 분발하시길 바라며 모든 조합원이 지킴이에 힘을 실어야 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