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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주공 3단지가 오랫동안 시공사(삼성래미안-GS자이)와의 협상끝에 11월4일 금요일에 조합원분담금과 무상지분율을 발표하게 된다. 일단 최초에 시공사에서 제시한 금액에서는 상당히 감액된 금액이라는것이 관계자의 이야기이다.그러나 그 역시 조합원들이 주장하는 분담금금액과는 아직까지 적지않은 차이가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쩌면 지난번에 하안주공 본 1단지(대림e편한세상-동부센트래빌)에서 제시한 조합원 분담금을 기준으로 산정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금 수도권의 재건축아파트의 시공비는 250만원-260만원이내,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호텔식으로 재건축아파트를 건설해도 280만원 이상의 공사비가 들지 않는다고 한다.그럼 과연 11월4일날 철산주공 3단지조합원에게 시공사에서 통보하는 평당 공사비는 얼마일까?최저 300만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로 철산주공 2.3단지,하안주공 본 1.2단지 6280가구,상가제외 의 재건축시공비를 부풀려서 공사비를 책정한다면 대형건설사 삼성-대림-대우-두산은 철산주공 4개단지 재건축아파트 에서만 최소한 수천억원 이상의 엄청나고 천문학적인 액수의 황금 노다지를 캐내는 것이다.절대로 다른단지 역시 짜맟추기식 분양가 책정은 안된다.현실에 맟는 적정한 규모의 분담금과 무상지분율이 책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