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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명시 하안주공 본 1.2단지,철산주공 2.3단지는 조합원분양평형신청을 실시중이거나 일부단지는 이미 조합원분양신청을 끝마치고 12월초에 있을 관리처분총회를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 갔다.
그런데 문제는 무상지분율과 분담금이다.철산재건축저층 4개단지중에서 현재 조합원에게 대략적인 무상지분율과 분당금을 통보한곳은 하안주공 본 1단지이며 대략적으로 33평형을 기준으로 4억1200만원선,24평형기준으로 3억1000만원 선이다.물론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내재산지킴이들은 강력반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27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한다.내재산지킴이는 지금 대림건설에서 조합원에게 제시한 분담금규모에서 1억정도를 하향할수가 있고,무상지분율 역시 지금보다 크게 올라간 150%정도를 조합원에게 제시하고 있다.
하안주공 본 1단지 내재산지킴이가 주장하는 무상지분율 150%이상은 당연히 가능하고 아주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한 수치라고 생각 한다.
그 이유는 지금 광명시 철산주공저층 4개단지가 무상지분율이 120%-145%정도에 머무르고 있는것은,과거 광명시 처음으로 재건축시공사를 선정할시에 철산주공3단지 당시 시공사 삼성래미안-엘지쟈이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광명시 철산재건축에 상륙하면서 그 어디에서도 듣도,보지도 못한 2개회사가 윈-윈전략이라는 것을 통해서 조합원들이 건설사를 선택할 기회를 빼앗아가고,낯은무이자 이주비,낯은무상지분율을 제시하였고,그것 역시 선택할 기회를 빼앗긴조합원들이 총회를 통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통과를 시킨데서 광명시 재건축의 불운한 앞날이 시작된 것이다.그 이후 다른단지는 철산3단지 보다 조금 높은 무상지분율과 무이자 이주비를 주는 조건으로 역시 2개회사씩 윈-윈전략으로 나눠먹기 식으로 철산4개단지의 재건축을 경쟁없이 거의 수의계약에 가까운 조건으로 수도권의 노른자땅의 재건축을 수주하게 되었다.당시에 서울과 수도권의 평균 무상지분율은 165%-185%(물론지금은 120%내외)에 비하면 턱없이 낯은 수치의 무상지분율이기에 그 당시에 윈-윈전략으로 빼앗긴 무상지분율을 바로잡지 않고,지금 평당 분담금을 얼마를 낯추는것은 별다른 의미가 사실상 없다.어차피 낯추어봐야 한강에다 돌멩이 던지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근본적인 잘못된 조건을 바로잡으면 현재 각 시공사에서 제시하는 조합원의 분담금 역시 크게 낯아질수 밖에 없고,각 재건축조합의 내재산지킴이들은 그런것들을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잘못된 윈-윈전략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반듯이 앞으로 시공사를 선정할때에는 윈-윈전략을 통한 단독응찰을 막아야만 철산4개단지 재건축조합원들이 희망하는 무상지분율 150%-160%정도가 가능하다는것을 절대로 잋어서는 안되겠다.그렇기에 10월27일에 있을 하안주공 본 1단지조합원님들의 내재산지킴이 임시총회의 성패를 광명시 재건축조합원들은 현재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