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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강도가 들면 어떻하죠? 사법당국에 고발?  싸워서 퇴치? 
님에 말이 맞습니다. 교체해야 됩니다. 주인이 바꾼겠다면 바꿀수 있는 겁니다. 왜, 도둑놈들에게 보석을 맏기십니까?  차라리 자선사업하시지..우리편은 우리외엔 아무도 없습니다. 조합원 중 누구라도 조합임원이 되면 그렇게 바뀝니다.  그 자리가 그런자리예요. 그래야 편하거든요. 충성을 하려해도 할수 없게 시공사(또는 시행사)에서 목을 조입니다. 때로는 사탕으로, 때로는 막다른 골목길로 교묘히 몰아부처 조합을 배반하게 만듭니다. 첨에는 다 충신입니다. 그러나 사업이 진행단계에 들어서면서 시공사는 날개를 탑니다. 시공사의 모사꾼들이 관계 부처로- 지방자치단체로-설계감리- 감정평가- 변호사-  등등 동분서주하는 것이 시공사 재개발사업팀의 일이고, 공사장의 일은 잡부들이 하는 것입니다. 재건축 사업은 집을 잘 짓느냐 못짓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행정부처와 조합장과을 포섭하느냐와 조합원을 어떻게 기망하여 송두리채 빼먹을수있느냐가 시공사의 관건입니다. 건설수준은 거의가 다 고부합니다. 다만 약간의 메이커인지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시공사란 사영리회사로 최대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가즌 방법을 다 동원하는 것이 기업의 습성이기에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기업에는 기업의 윤리가 있고 상 도의가 있는데 현대의 기업윤리는 그것이 없어진지 오래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재산 우리가 지켜야지 누가 도와주지 않습니다.
시공사 및 조합원을 사그리 교체하여 투명하고 정당한 마진으로  사업할 시공사를  선정하여 다시해야 됩니다.
근데 누가하죠? 그도 누가 이끌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대표로 내세우면 그사람이 또 전과 같을 테니... 그것이 걱정입니다. 진정 양심의 아름다운 임원과 시공사는 없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