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9월 25일에 2단지 11평을 샀어요...
앞으로 남편될 사람이랑 같이 결혼자금에서 가져와 집을 샀거든요..
빚도 6400만원이나 된답니다..
하지만 아직 젊으니까 그리고 둘이 같이 벌면 아파트 입주전에 갚을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는 ... 저희는 부동산에서 내년 5월쯤이면 승인이 날거라고 말해서 내년 10월결혼에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왜냐하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결혼자금에서 돈을 가져왔기 때문에 아파트 입주전에 전세를 구해야할 돈이 아주 턱없이 부족해요...
전 그래도 내년 10월전에는 이주비가 나올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부동산에서는 4000만원나온다고해서 전세 빼주고 남는 800만원이라도 있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요즘에 홈페이지에 가보니까.. 점점 시기가 늦어지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제가 맘이 급한걸까요?
조합에서는 열심히 하시겠지만 저희같은 사람들은 정말 하루하루 사업승인만 기다린답니다... 당장 내년이 걱정이에요..
이주비만 믿고 있었던건 아닌데 대출을 많이 받아서 더이상 대출 받기가 힘들것 같거든요... 한심한가요?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시작하려고 하니 마음만 급합니다...
사업승인이 빨리 되었음 좋겠어요...
전 유치원 다니기전부터 광명에서 살았어요... 광명이 강남이나 목동보다 좋지 않아도 전 광명이 너무 좋아요... 여기 오니까 광명을 사랑하시는 분이 많아서 좋네요... 우리가 바라는 사업승이니 빨리 되었음 좋겠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