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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자 금곡지구 주상복합은 대체로 묘하게 서울로부터 가까워 질수록 비싸지고 반대로 내려올수록 싸지고 있읍니다.
파크뷰 50평대가 13억 내외이고 맨 마지막 삼라 마이다스빌이 그 반값인 6억-6억5천 정도 되죠.

그 사이사이에 대단지와 전망, 학군, 단지내조경, 편의시설, 보안등의 변수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납니다.
예를들어 성원 쌍떼빌은 정자지구 한 가운데 있지만 100세대가 안되는 작은단지, 건물로 꽉막힌 전망, 부족한 조경 등으로 두산위브 보다도 시세가 낮읍니다.

거꾸로 미켈란 같은 경우는 정자지구 맨끝쪽이지만 주상복합중 가장 환상적인 전망, 탄탄한 학군, 세번째로 큰 700여세대의 대단지, 럭셔리한 로비, 철통같은 보안, 호텔같은 고급 휘트니스 센타등으로 파크뷰 다음으로 시세가 높읍니다.
파크뷰가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장점만 딴 단지라면 미켈란은 뼈속까지 철저히 주상복합의 특징을 내세우고 있죠.

두산위브는 주상복합중 미켈란과 비슷한 규모의 대단지, 파크뷰 다음으로 넓은 조경공간, 휘트니스 센타와 인공폭포가 흐르는 아름다운 주민광장, 타워팰리스와 같은소속의 보안요원, 주상복합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 전실 거실앞 조경공간등 미래형 실내평면을 가지고 있고 학군도 늘푸른 초등학교와 늘푸른 중학교가  단지와 바로 붙어 있어 학군 프리미엄도 있는 곳입니다.
또 교육 주상복합을 컨셉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단지내 상가도 80% 이상이 학원과 유치원 독서실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입주민 전용 독서실과 도서실도 있어 아이들 교육에 대단한 장점이 있읍니다.
위브도 파크뷰처럼 아파트와 주복의 장점을 잘살린 곳으로 금곡동 파크뷰라 하겠읍니다.

저도 주상복합중 여러곳의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본적이 있는지라 조금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어디든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님의 형편에 맞게 선택해서 사시면 어느곳이든 만족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