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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차음재를 설치하여 세대간의 소음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위의 부분에 언급된 세대간의 소음 프라이버시가
확보되었다는 것에는 동의 할수 없습니다.

현재 12층에 살고 있지만 위층의 소음 거의 살인적입니다.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 어른들이 조금만 빨리 걷기만 하면 그
소리가 아래층에서는 울립니다.
또 욕실에서 물내려가는 소리,변기 물내리는 소리, 주방에서 요리
하는 소리, 정말 소음 때문에 거의 미칠 지경입니다.

사실 아파트 살면서 위층에서 들리는 소음이야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
는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라면 살아가는데 정말 문제 있지
안을까요? 이건 분명히 건설 단계에서의 문제라고 봅니다.

저는 효성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믿고 백년가약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마음에 실제 매도 의사가 있는 소유자가 가지고있는 전세물건을 구해
서 입주했습니다.

일단은 조금 살아보고 난 후에 매입하려고요...

그런데 이 정도니 이거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 한게 아닙니다.
위층에 사는 분들에게 아이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이들만의 소
음이 아닙니다.

피아노 소리,뛰는소리,칼질하는 소리,.....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정말 미칠지경입니다.